멍청하면, 고생
며칠 끙끙 앓타가 말보다 노인네 주방여자를
내가 써먹는 방법을 터득하고, 보니 편하다ㆍ
일찍도 가지말고, 늦게가고, 일도부족하게 해놓고
잔소리도 별로 안하고, 진작에 이럴껄 이걸 깨우치는데 4개월의 시간이 흘렀다ㆍ
참ㆍ난바보다ㆍ
참난바보같은 여자다 ㆍ
하루만굴러가면 되지!!
그리고,이곳은 장애인 시설이다 보니, 후원 음식들이 들어온다ㆍ
좋은게 들어오면,좋겠다ㆍ
그까짓거 멀욕심을 낼일이라고 ㆍㆍ
다른직장에 가서도 써먹어야 겠다ㆍ
하여튼 다음부터는 다시는 안가~
일이질려버려 조금휴식니조금휴식시간도 가져야겠다ㆍ
어ㆍ샌드위치인데 내가 좋은거 가져갔다며
주방여자 그래서 오늘은 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