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멍해졌나
오늘이 대서더위의 피크로 가고있다대서와 말복사이가 제일 덥다는 시기이다그래서인가 멍하다지하철도 놓쳐서 내리고오늘도 한정거장지나 내려서 전철역까지 되집어 걸었다걷는길보여진 무궁화나무그나마위안거리다
73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57|2021-07-22
시원한비가내렸다
오늘 저녁도 스콜처럼 시원한 비가 내렸다이런 내리는 비가 올때만 피해감 도움이 되는 비다다음주는 더뜨거움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열돔 현상 이라고 한다유럽은 폭우로 인해서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하고기상이변도 결국은 인간이 뿌린 재앙에서 온것일거다독한 바이러스랑 싸우고 있는..
73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12|2021-07-17
나이랑 아픈것은 비례하는것인..
나이랑 병은 비례하는것인지정말 요즘은 병원갈 시간도 없이 바빴다오른쪽 무릎안쪽 관절이 안좋다처음은 일시적인것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진료를 받아야 할듯하다남편이야 워낙이 병원을 자주 찾으니 거의 반 의사수준내측이 아픈것은 관절문제라고 진단해준다ㅎㅎ지금도 목이 안좋다고 한의..
73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86|2021-07-17
뜨거웠던 날
엄청 뜨겁더니스코올 비처럼 비가 내린다비가내리는풍경을 바라보니 그비를맞았음 싫어겠지만내리는 비 바라봄은 시원하고 좋았다오늘하고 이번 주말해서 제주도 추자도를 가려고 계획을 했었는데비행기표도 예매해놓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제주도도 3단계 되었다고해서취소를 얼마전하..
73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98|2021-07-16
밤잠설치며
예상은 했지만 오십대후반 사전예약대상자 350만명이라치열밤열두시이후 열리는 사이트 폭주에 다운되고그나마 새벽세이전 예약을 완료하였다예방접종센터는 없고병원급으로 첫날 접종예약했다최대한 일찍맞고자했으니까잘된일26 일이 디데이가되는셈이다친구들은 애들이 대신 예약해주나보던데ㅎ..
72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900|2021-07-12
백신예약
내일 자정밤열두시 백신접종예약사이트로 예약할예정이다금방잘됨 좋겠는데오십대후반 예약이 내일 자정 이후 밤열두시이후에 열린다예약해서 백신접종 일차라도 해야 안심이 좀 될듯하다오십대 접종 여적기다렸는데일부에선 이리확산되는데젊은층 먼저맞추지 하는 소리 나오지만노인들은 확진됨 ..
72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51|2021-07-10
불안하다
드디어 오십대백신접종 다음주부터 받는다한다그런데 젊은층의 확진자발생으로 오늘오후현재 천명ㅇㄱ넘는다한다선별진료소는 밤아홉시까지 검사하니내일의 발표가예상됨이 두렵다내가 예방접종받을기회가오니 도처가 불안이다에휴참 어쩌라는것인가출근을 안할수도없고얼마전까지도 이런 두려움은 안가..
72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70|2021-07-06
사망처리
공식적인 사망선언이다잘살리기도 하지만 죽이는 식물도있다는것은역시 어쩔수 없는것인가애지중지하던 동백나무도 결국은 사망처리 선언이고금송은 다른데 옮겨심으라고 그리 말했건만어거지로 사와서 놔두더니 사망처리이건 남편의 선택과 책임이다단풍남와 산수국 삽목은 아직은 잘자라고있다잘..
72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71|2021-07-03
나팔꽃처럼
출근길 베란다 꽂도 살피고화병의 물도 갈아준다작은 나팔꽃 한송이 수즙은듯 피어있음 발견했다나의 환호에 남편은 핀잔을 준다요즘처럼 일이몰아치고 풀리지않을때 꽃이라도나의 마음알아주듯 빵긋하니 난 환호하는것인데하긴 천하태평인 남편이 뭘알까질투할건아니지만다들 자식결혼시키고 좋..
72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16|2021-07-01
아침해가 뜨겁다
아침부터 해가 뜨겁다요즘은 소낙비에 우산은 필수가되는것인지소낙비여도 내릴때는 천둥번개에요란하게 내린다어제도 두시간 중요한 회의하느라 안에있었더니 그시간 비오는줄도 몰랐다끝나고 카톡보니 알게되고 좀떨어진곳이라 우산여부묻는카톡이었는데오늘도 그리 비가오락가락하려나아침 베란다..
7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97|2021-06-29
소낙비에
소낙비에 비를 쫄딱맞았다그칠 비는 아니고우산살때도 없고 집까지 들어갈 거리 오분거리엄청난 비에 그칠것 같지 않고 결국은 비를 쫄딱맞고 들어갔다이렇게 소낙비 맞은지 근 삼십여년만인가간간이비는 맞았어도쏟아지는 비에 홀딱젖어보기는 그런듯하다들어와서 옷을 빨아말리고 씻고 머리..
72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85|2021-06-27
건강지키기
올해도 어김없이 이시기 능소화가 보인다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다이제는 더워지고 습기만 있을시기가 오려나얼마전 종합검진한 결과지를 받았다역시 예상대로 주의가 많이 나온다콜레스테롤 수치 높고 산부인과적인것은 질염도 있고뭐 그거야 치료받음 될것이고용정도 하나 떼어내고 ..
72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33|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