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는 코로나19로 아픈 여파로 거의 아무것도 못했다
이번주말 살짝 피곤하기는 하지만 완전 제컨디션은 아니지만
입맛이 여전이 없는데 그나마 어제부터 조금씩 돌아오는듯 하다
다들 이야기 들음 제컨디션 완전이 찾으려면 한달은 간다고 한다
그래도 그제보다는 어제가 났고 어제보다는 오늘이 좀더 나아지듯이 조금씩
제컨디션을 찾을것이라고 본다
그래도 오늘 모처럼 베란다 화분들 정리도 좀하고 자라난 새잎도 보고
아들내미 방 침구정리도 했다
베란다의 화분들
수국도 어느새 많이 자랐다
마씨가 남아서그럴까
참 생명력이 질기지만 새로이 올라오는 하트잎 새잎은 예쁘다
작년에남편이심어서제법잘자랐던
방아잎이라고 했는데
잎을뜯먹는다고했는데 새순이 올라오고있다
무슨 잎이든 새잎은 너무 싱그럽다
꺽꽃이로 틈새 샘은 칼린디바도 꽃을피우고있다
설란잎도제법 많이올라오고있다
좀 있음 꽃을 볼수 있으려나
버뮤다제라늄
꽃이 참 오래가서 너무 예쁘다
오늘 여동생과 통화를 하였다
지난번 백화점에가서 산 옷이 바지 사이즈가 없어서 다른데 있는것으로 주문해서 배송을 시킨것이 들어갔나보다
아프시기전 허리사이즈 32 입으신분이 이제는 38일 꽉낀다고 하시니 에휴
바지에 어울리는 연한 핑크색 셔츠를 같이 보냈는데 그 셔츠 울엄마 아들주고싶었나보다
그 아들 사랑은 못말린다
젊은 감각으로 피부 하얀 울아버지한테 맞을듯해서 핑크색 사본것이다
요즘은 나이들수록 화사하게 입는것이 더 좋다고 하는데
울아버지가 본인옷으로 온것 양보할분도 아니고
ㅇ올케도 옷사줌 좋아하지 않는다
본인스타일로 남편옷 사주는데 몇해전이가 엄마가 입고다니는것이 마음에 안든다고 동생 옷을 사준적이 있는에 별로 안좋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또 그러실려고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