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불당리 마을의 한식집 낙선재창덕궁의 전각이름과 같다고풍스러움을 따라했던것일까나의 이십대시절부터 함께했던 수녀님과 점심을 한곳이다나도 이제 육십 그분도 팔십이 넘으셨다세월이 정말 빠르다이제는 은퇴하셔서 성남에 사시니 일년에 한두번은 찾아가 뵙는다고택분위기의 한식집사진을 다찍지는 못했다한상 그득한 밥상이다어리굴젓 간장게장 불고기 잡채 새우튀김 더덕구이 나물등 그리고 굴비돌숕밥 된장찌게이제는 이런 음식들이 좋다댕강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