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선.. 무슨일이
오늘이 무슨날일까~~~~~~~~요 그렇습니다... 오늘은 X-MAS입니다 ^O^ 너무 신나는날 연인들은 밤새 불싸지르는 밤~.~ 쏠로들은 밤새 허벅지 긁는 밤ㅠ.ㅠ 이날을 위해 얼마나 고대하고 또 고대를 했는지 여러분은 몰라유~~~엄니도 ~~ 며느리도~~ ..
15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842
우산속에 연인 VS 우산위에..
겨울에 내리는 비 연인에겐 스킨쉽의 절대적인 기회다. 찰싹 달라붙어 다닐수 있고 여름처럼 끈적 이지도,덥지도 않으니까.. 후유증인 땀띠 때문에 고생할 필요도 없다.-(여름에 너무 붙지마요 보는 사람들도 더워요) 오늘은 도희네 집에 인사를 간다. 물론, 예..
14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2,057
돈없다고 10번만 말하면..
그후로 도희는 연락 두절이 됐다 내가 매달리고 전화해도 꼴도 보기 싫다고했다 나때문에 자기 개망신 당했다고 자긴 내얼굴을 보고싶지도 않고 또 그날에 관련된걸 아는 사람은 앞으로 펴엉~~ 생 안보고 살고 싶다고했다 처음엔... 매달리고 ㅠ.ㅠ 애원하고 *^^* ..
13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644
얼굴에 붙은 빈대떡을 아시나..
어느덧 이 해가 벌써지고 있다 올핸 나에게 참 잊지 못할 해이기도 하다 우선 내 인생의 광명과도 같은 존재 *^^* 도희를 만난것 @^^@ 또하난 도희때문에 하마타면 잘난이와 또다시 앙금을 남길 뻔했지만.. 잘 넘기고 우정을 간직 했다는점 ~.~ 이젠 어엿한 공..
12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607
누부야~ 이오핼 어쩔껴..
어느날 문뜩 나에게 뜻하지 않은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어디냐~>헉뜨 O.O <누구신데요~><어디냐고오~>헉뜨 O.O X2 <누구시냐고요~><어딨냐고오~>헉뜨 O.O X3 <누구야 정마..
11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537
에에~~이 ... 주겨봐~~..
그후로 도희와 나는 잦은 만남을 계속 나누고 있었고 계절은 벌써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다 공휴일이 다 끝나가는 일요일 저녁 핸드폰이 울린다 <여보세요~><나다 ....><어... 그.. 그래... 오랫만이네..>-잘난입니다 ㅡㅡ;;..
10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524
노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춘천을 향해 달린다 . 도희는 옆에서 눈을 지긋이 감고 준비해온 CD에서 흘러나오는 가요를 듣고 있다. 나는 졸리다. 서울서 춘천까지 그리 멀진 않치만 차가 엄청 밀린다. 가뜩이나 서울 벗어나면 지리에 대해선 뇌가 없는 사람처럼 머릴 쓴다-일명 무뇌충 여긴지 ..
9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637
재수있어요? 재수없다~
시간은 잘도 흐른다 지나간 시간을 회상을 해보면 난 얼굴이 후끈 후끈 달아 오른다 @ㅡㅡ@ 왜냐~ 쪽팔리고 우스꽝 스럽고 이상한것들 투성이니까.... 나도 정말 멋지게 인생살고싶고 여자들 앞에서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아 가면서 개폼도 열심히 잡고 싶다 하..
8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727
공기방울을 조심하라
집에와서 곰곰히 또 곰곰히 또 또 곰곰이해서 골똘이 또 거기서 아주 심각하게 또 여기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다 머리가 아파서 자버렸다. 부장님은 당연히 어제의 결과를 물어보셨고 난 대충 괜찮은 여자였다고 얼버부렸다. 사실 도희가 맘에 안든건 아니다. 도희정도..
7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905
그녀는 대찼다
정말 굿을 하던가 아님 부적을 사서 지니고 다니던가 해야겠다. 그렇치 않고서 내인생.. 아니 콕~ 집어(광고 아닙니다) 내 남자로써의 인생에 뭔가 하자가 있는건지 그렇치 않고서야 인생에 장애물만 있는다는건 정말 이해할수가 없다. 마구고는 연락을 하지 않아서 그런가 ..
6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605
오징어피자를 아시나요?
어떻게 마구고와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왔는지 모르겠다. 난 정말 너무 쪽팔리고 길거리 지나 가면서도 남들이 배꼽잡고 웃었을 것을 생각하니 인생 고만 하직 하고 싶었다. 마구고~ 요거이 그래서 나하고 걸을때 일행 아닌척~ 하고 나보다 앞서서 걸었구만.. 닭갈비..
5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657
얼굴에 벚꽃 피었데~~~ 요
휘이익~~ 삐리리~~픽!!(삑사리 나는 소리) 휘파람이 절로 나온다. 어슴프레 기억이 나는 마구고를 그날의 기억을 찬찬히 생각 해보았다. 하지만.. 도저히 술때문에 기억이 안난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구희가 날 괜찮게 생각 한 모양 이다. 괜찮게가 아니지..
4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