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중독
과일나라님이 접속하셨습니다. 과일나라님이 아마릴리스님을 대화방에 초대하셨습니다. 과일나라 : 하이..^^* 아마릴리스 : 하이...성진씨..^^ 과일나라: 잘 지냇어요? 아마릴리스 :네 ^^ 성진씨는요? 과일나라: 덕분에...ㅎㅎㅎㅎ 아마릴리스:^^; ..
10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786
사랑느낌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선아는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짜증이 났다. -선아씨? -누구세요? -저 전성진입니다. -아,,,예,,,아침부터 왠일이세요? -저기...어제 고마웠어요. -아니에요,,,속은 좀 괜찮으세요? -네.....
9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585
붉은 장미와 모카케익
-선아야? 너 어쩜,,,빨리 나가바,,,그 사람 아직도 기다리고 있데...!! -네, 언니..미안 미안,,깜빡 했어요,,,지금 금방 갈께요.... 숙희가 소개시켜준 소개팅 날짜가 바로 오늘이라는걸 까맣게 잊어 버리고 있었던 선아는 연희와 사과를 먹다 말고 숙희..
8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573
그 여자와의 동거
얼마만일까,,,, 선아와 연희는 처음으로 저녁 밥상에 마주보고 앉았다. 그동안 아무런 말이 없어도 연희는 있는 듯 없는듯, 선아의 옷가지며, 밥이며, 모든 살림을 소리 없이 해주었고, 선아는 연희가 마음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를 해주었다. 둘 사이에 보이지..
7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719
모카케익을 만나다.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선아는 눈을 떳다. 언제 일어 났는지...연희는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냥 놔둬... 선아는 세수를 하러 나가면서,,,제 물건인양 연희가 이것저것 손데는 꼴이 눈에 거슬렸다. -아침준비는 제가 할께요,,,언니는 일나..
6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625
내 남자의 여자....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 앉은 공원은 희미한 가로등불과 스산한 바람만 가득 맴돌고 있었다. 선아는 7시를 조금 넘긴 시간 까지 건우가 오지 않자,,,,걱정스러운 마음이 조금씩 들기시작했다. '무슨일이지? 약속을 안지키는 애는 아닌데....' 선아는 연신 손목..
5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608
아름다운 구속
화창한 월요일 아침이다. 선아는 새로 취직한 법무사 사무실 일도 제법 익숙해져 가고 있었다. 주로 외근 업무를 맡은 선아는 사무실 안에 박혀 일하는것보다 훨씬 더 편하고 좋앗다. 오늘도 몇군데 구청과 법원을 들러야 할지 모른다....일찍 서둘러야 했다. 늙은 ..
4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872
케익 별로 좋아 하지 않아요..
colling you......음악은 은은하게....그리고 잔잔하게 선아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었다... 선아의 얼굴위에서,,,,몽글몽글 뭉쳤다 흩어지는 담배 연기는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흐려지게도 했다가,,,파랗게 하기도 했다. 초점없는 선아의 눈은아까부터 한 곳..
3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725
남자란 동물은 다 똑같아,,..
아침 햇살이 방안 구석구석까지...밝게 비춰 주고 있었다. 오랫만에 맛보는 여유가,,,,싫지 않은 선아는 벌써부터 잠에 깨어 있었지만,,, 침대속에서 내려 오고 싶진 않았다. 공기 사이에 흩어지는 먼지들이 선아의 시선에 고정되었다. 먼지속에 어제 잇었던 일들이 어..
2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796
너 조강지처 버리면 벌 받어..
"야, 니 마누라 갔어?" "응" "너 언제까지 그러고 다닐꺼냐?" "글쎄...?" "너 그럼 안돼" "하하하" "웃기는? 술이나 먹으러 가자" "그래 가자" 선아는 근우를 살짝 흘겨보더니 앞장서서 걸어갔다. 건우는 그런 선아가 귀엽다는 듯 다가가 얼굴을..
1편|작가: 과일나라
조회수: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