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강을 건너는 나비.....
그 동안 졸작을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깨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글 쓰지 않겠 읍니다. 열심히 이민 생활을 하시 분 들 모두를 이 글에 나오시는 분들 같이 오해 하실까 걱정 입니다. 그냥 글 자체로서만 봐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58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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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회
나는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보며 빽속에 권총을 만져 보고는 안도와 비장한 결심을 하며 큰 숨을 몰아 쉬고는 밖으로 나왔다. 걸어 토니 친구의 집으로 걸으며 방안의 풍경을 상상 하며 얼굴 확끈 거림을 느끼며...어떻게 내가 그런 몹슬 짓을 했던가 싶은 부끄러움과 원망에 ..
57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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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뜨거운 온탕에 한참을 몸을 담구고 지난 몇 주를 되새겨 생각을 가다 듬으며 몇 년을 그리 큰 탈없이 잘 지냈는 데,어찌하다 이리 험한 일들이 계속 일어 났는 지,알수 없는 노릇이다. 원래 내 몸속에 웅크리고 있던 더러운 본성이 어떤 계기가 마련이 되니 봇 물처럼 터져..
56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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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시끄러운 테크노 음악에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젊은 아이들을 보며 저게 무슨 음악이야! 춤은 또... 하지만 자주 들어 보니 단조로움과 연속되는 음...은근히 빠져든다. 혜진이 뭐라고 말을 하는 데 음악 소리 때문에 들리지를 않아 내가 손을 내저으니 춤추는 모양을 하며 ..
55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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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선희는 행복한 모습으로...갓 결혼한 풋풋한 새색시나 입을법한 빨간 홈 웨어를 입고 우리를 반긴다. 근수도 전에 보던 중년의 제 나이 보다도 더 들어 보이던 모습은 사라지고 오히려 나이 보다 더 어려 보이는 것은 둘이 행복함에서 오는 여유로움이 그네들에게는 안정감을 우..
54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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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잽싸게 다시 옷을 입고는 창가로 다가가 짙은 썬팅으로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고 안에서만 밖이 보이는 창이지만 나는 다시 확인을 하기 위하여 창문 끝 썬팅이 마무리가 잘 안되어 볏겨진 곳에 눈을 가까이 되고 다시 내려다 보니 차가 더블 파킹을 하고 있다. 내 짐작 대로 라..
53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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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나는 모처럼 숙면을 한탓일까 오랫만에 상쾌한 아침을 맞았다. 커튼을 좀체 열지 않는 내가 응접실 커튼을 확 열어 제꼈다. 아침 했살이 나의 공간으로 ?K아져 들어온다.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오디오 앞으로가 죤 덴버의 어깨위에 햇살이... 를 틀고는 기분 좋게 ..
52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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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무언가 알수 없는 비참함에 둘은 한 참을 걷다가 지나가는 트럭에서 깜둥이 녀석들에 야유에 정신을 차린 내가 혜진에게 헤어지고 내일 만나자고 하고는 집으로 돌아 왔다. 샤워를 하고 누워 있으려니 시장기가 들어 냉장고를 열어 봤으나 요기 될만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51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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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굳어 버린체 제이슨은 시선을 흐트러진 혜진이와 나를 번갈아 보며 말문이 막혀 멍하니 문 앞에 서있고... "야! 마시자 오늘 영계 먹고 회춘두 했겠다 더 마시자구..." 혜진은 술이 취해 혀 고부라진 소리로 나에게 건배를 하자며 잔을 내민다. "야! 너희 나가있어" 제..
50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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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굳어버린체 제이슨은( 다음 글을 봐주십시요. (50)회 )
49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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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잠시후 정말 잘생긴 놈 두명이 웨이터와 함깨 들어왓다. "야!인사들여" 웨이터의 말에 "안녕 하세요 "쟌" 입니다.22살 입니다" "마이클 입니다 21 살 입니다" "쟌 너 저 누나 옆으로 가구...마이클이 이 누나 한테 앉어" 웨이터 녀석이 쟌은 내 옆에 마이클은 혜..
48편|작가: 나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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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토니가 주로 마켓이 문을 닫는 시간인 밤 9시경 이용을 하기 때문에 그 시간에 ??上?길 건너에서 차를 대기 하고 있다가 우연을 가장 하여 만나는 계획을 세우고 나는 메디슨 에비뉴93가에 한인이 경영하는 애플 마켓 길 건너에 차를 세우고 8시 부터 토니가 오기 만을 기..
47편|작가: 나주혜
조회수: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