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들이 다녀가다
주말에 오빠들이 다녀갔다. 대천에 놀러가자고 남편에게 전화를 해왔는데.비도많이 오고 바람부는데 무슨 대천이래 이런날은 부침개 해먹고 낮잠이나 자는날이라고.남편에게 내가 말하며 당신이나가서 점심 얻어먹고 오라고 나는 안간다했다.그래서 오빠들하고 남편이 대천가려다 비도많이..
71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79|2025-05-12
어버이날 행사 끝
어버이날 행사 무사히 지나가서 속이 후련하다.아들도 와서 세식구 시댁가서 어머님 모시고 동서네가 예약한 식당가서 닭백숙 먹고 내가 얼른가서 계산을했다.그리고 다리밑에 물가로 가서 동서넨 다슬기를 잡고.그늘에 우리들은 돗자리 깔고 앉아서 낮잠 한숨 잘사람자고. 어머님과 ..
71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5,006|2025-05-09
부모를 잘 만나야지
정말이지 세상엔 어리석은 부모들이 왜그리 많은지 모르겠다.자식이 힘들게 벌어다 준돈을 독식하고 자식에게 돌려주지 않는 부모들.그래서 그 자식이 오죽하면 견디다못해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채 먼길을 떠나겠나.부모만 잘만나도 인생의 반은 성공한 셈이다.세상에 자식들은 잘못한..
71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787|2025-05-01
어버이날이 돌아온다
가만보면 행사는 빨리도 돌아온다,ㅎ어버이날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오고있다.시엄니 주려고 화장품하고 식혜 30개용량 한박스 벌써 사놨다.남편은 7일날 밤이나 아니면 8일날 새벽에 올거란다.8일날 가서 점심이나 사주고 넘어오려 한다.작년 어버이날엔 시엄니가 우리가 도착하기도..
71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398|2025-04-30
고모 딸
엊그제 3째 고모딸에게 전화가 왔다. 대전왔다가 가는길에 내생각나서 전화했단다.아들차로 같이 왔다가 올라가는 길이라며 들리진 못하니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잠깐 통화를 하고 끊었다.울아들 언제 결혼하냐고 날잡으면 연락하라며.일요일로 하면 교회땜에 올수없고.토요일로 하면 결..
70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857|2025-04-26
새우깡 복터졌네
어제 아침에 과자종류 3가지 주문한게 왔는데 2가진 맞게왔는데새우깡이 4개가 더온거다. 분명 나는 4개를 시켰는데 이상하다 싶어서고객센타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내가 두셋트를 시켰다네.ㅎ장바구니 담을때 아마도 실수를 했나보다.상담사와 전화를 끊고 다시 들어가 확인해보니 내..
70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5,592|2025-04-09
한가로이 있다가
한가로이 나혼자 있다가 남편이 오니 일이많다.남편은 3박4일 있다가 오늘 다시 서울로 갔다.역시 혼자있는게 편하고 좋다.ㅎ이제 어버이날이나 오고 오지말라 하니 그런단다.ㅎ어제 남편은 시댁가서 엄마도 보고갔다.혼자 편하게 있어보니 남편이 오면 귀찮네.ㅎ사진이 위로 올라갔..
70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208|2025-04-07
4.2일 오늘은 아들생일
오늘은 하나뿐인 아들 생일이다.용돈 20만원 통장에 넣어주고 여친이랑 맛난거 저녁으로 사먹으라 했다.33년 전 아들낳던 오늘이 어제일처럼 또렷하다.1.6키로의 작은몸으로 세상에 나와서 어려서 잔병치레 달고살고 툭하면 열나서 응급실로 달려가고 열경기에 기절하고..인큐베이..
70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0,874|2025-04-02
세신이모
오늘은 사우나 가서 온탕에 몸좀 담그고 찜질하고왔다.나는 세신이모님께 뒤에만 전체 때를 미는데 이모님이돈이 안아깝게 간단히 마사지도 해주니까 좋다.세신비가 작년부터 올라서 만 오천원 주고 뒤에만 미는데 이모님 점심먹을때 드시라고 지난주엔 도시락김5개 챙겨다 주니 자기 ..
70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9,320|2025-03-31
사모님 감사해요
오늘은 운동하러 대학교 갔다가 카드 지갑을 주웠다.지갑속을 열어보니 카드도 몇개있고 현금 5만원과 만원권 몇개 있고 신분증을보니 외국인 교수다.이걸 어찌 해야하나 휴일이라 어디다 이걸 갖다줘야 하는겨 두리번 거리다 사무실 앞에서 직원 인듯한 어떤 남자를 만났다 .지갑을..
70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9,204|2025-03-30
사진이 왜 안올라갔지.ㅎ
70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090|2025-03-28
힘들지
어제는 형님과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전화하니 안받길래 카톡 남겨놓으니 어제 아침에 전화가 왔다. 요양사한지 이제 두달정도 됐는데 어떠냐니갈수록 더 힘든거 같단다.식당에서 홀서빙일 오래하다가..작년에 요양사 자격증따서 요양병원서 지금 일하고 있는 중이다.힘들지 차라리 식..
70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019|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