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겠니, 적선한셈 쳐야지.
며칠전에. 옥상에다 빨래 한통하고, 아들이 아끼는 메이커 신발을 빨아서 널어놨었는데..ㅠ오후 다섯시 쯤에. 빨래를 걷으러 옥상에 올라가서, 빨래를 바구니에 다 걷어서 담고는 아들의운동화를 걷어서. 내려오려고 허니..ㅠ 글쎄. 아들의 메이커 운동화가. 사라지고 없더라고요..
10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5,065|2016-06-06
친구야. 잘가거라.
엊저녁에도 또 잠을 설쳐서..ㅠ 아침 늦게까지 이불속에서 뒹글대고 있는데..문자음이 울리데요.이 아침에 누굴꼬. 하면서 핸폰을 들여다보니. 초등학교 동창인 남자애가. 새벽에 운명을 달리했다는부고장을 . 동창회. 문자 발송하는 친구가 보냈더군요. 총무인지 누군지도 몰라요..
10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529|2016-06-04
꼭 외워 염두에 두고 지내야..
여자가 늙어 필요한것1, 돈, 2,딸 3, 건강 4,친구 5, 찜질방남자가 늙어 필요한것1,부인, 2,아내 3,집사람 4, 와이프 5,애들엄마ㅎㅎ 아들이란?*낳을땐 1촌 대학가면.4촌 군에서 제대하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잘난 아..
10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523|2016-06-03
얄궂은 시어머니 말뻔새.
오늘 아침에 옥상에 빨래를 널고 내려오는데. 핸폰이 울린다. 누군가 쳐다보니 형님이다.전화를 받으면서. 집으로 들어와서. 형님의 말을들어보니.. 어머님 때문에 속이상해서 내게전화를 한거였다. 형님이 오늘. 친정엘 올라가기로 되어있어서. 어머님께 전화를 해보니까..새벽..
10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284|2016-06-01
진짜지. 싸이코 자식들이 너..
나는. 뉴스를 즐겨보진 않는다. 그냥 가끔보고. 채널 돌리다가. 조금씩 보게되면보고. 시사 프로도. 그냥 가끔 보게되면보고. 아까는 채널을 돌리다가. 사건을 다루는 프로던데.. 암튼. 잠깐 대충 보았다. 폐륜적인 자식들의. 살인 사건에. 그저. 할말을 잃고서..인간..
10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368|2016-05-10
울동네. 백반집
울동네에. 백반집이 얼마전에. 생겼어요. 초등학교 앞에서. 하다가 얼마전에 길건너 울동네로 백반집이 이전을 한겁니다. 부부가 운영을 하는 집인데. 울남편도 잘알고 지내는 사이고. 저도 한동네서 오래 살았으니. 조금은 아는 사이였죠. 남편은 학교앞에서. 할때도 ..
10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13|2016-05-09
형님에게. 설탕값이래도 보내..
형님이 지난번에 매실액을아주 큰통으로 남편에게 보내왔다. ㅎ 작년에 형님이 큰 생수통에다가 매실액을. 담아논걸 내가보았는데..ㅎ 형님이 내가 매실액을 소화제로 이용하고..ㅎ 나는 담기는 사실 귀찮다고 했더니..ㅎ 형님이 매실을 어디서 얻은건지.산건지는 잘 모르겠으..
10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037|2016-05-08
ㅠ 또 가봐야 하는가. 암튼..
내일은 어버이날이네. 부모님께 효도하러들 가라고 일요일에 걸린거같다.ㅎ 저번주에. 우린 시댁에 벌써 다녀왔는데. 나는 원래 오늘 저녁에 가려고 했었는데..ㅠ 시동생네가. 요번주에 처가집에 장모님. 팔순 잔치를 한다나 머래나..ㅠ 그래서 못온다고 저번주에 모이자고 ..
10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836|2016-05-07
ㅎ 그래. 연애도 많이 해봐..
오늘은 간만에. 세식구가 저녁을 먹게되었다, 많지도 않은 세식구인데.ㅎ 온가족이 저녁상에 둘러 앉아서. 함께 저녁을 한번 먹기도 어렵다.ㅎ 아들놈이 워낙에 뭐가 그리도 바쁜지..ㅎ 오늘도 고등어 조림을 하면서.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저녁 집에서 먹을거냐고 물으니..
9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87|2016-05-06
캐나다 여인. 콜라님. 보고..
에세이방에. 글잘쓰고. 인간성도 좋고. 내글에 댓글도 진심으로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댓글을 참 내맘에 들게 어쩌면 그리도 내맘을 잘읽고서 안성 마춤의 댓글을 달어주던. 캐나다에 사시는. 콜라님. 정말로 소식좀 듣고 싶네요,ㅎ 친정엄마는 그때암투병 하신다더니....
9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094|2016-05-05
울엄마가 젤로 오래살았으..
저번주에. 남편하고 둘이서 엄마보러 요양원에 갔었다. 그전날 시댁에도 다녀왔고. 시댁에가서. 시숙님 산소에 가던길에서. 돌미나리를 뜯어온걸로. 미나리 부침개를 세사람 몫으로 따로따로 부쳐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호일에싸서 포장을하고. 관리자님께 드릴것도 따로사..
9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60|2016-05-05
오랜만에 내 글방에 와보네...
내글방에 오랜만에 와본다. 에세이방이 엉망이 되어버려서..ㅠ 이젠 내방으로 이사를 와야겠다..ㅠ 이번의 시스템 바낌으로 인해서..ㅠ 나만의 아지트 나만의 사랑하던 에세이방을 잃어버린거같다. 그방에 글쓸맛이 사라져 버렸다. 요즘엔 딱히 쓸거리도 없었지만은..ㅠㅠ 암튼..
9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75|201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