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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주려고 영양제랑. 초콜렛 샀네요.ㅎ


BY 살구꽃 2017-02-14

오늘이 발렌타이날이죠.ㅎ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준다는 날이지요, 사우나를 가는날이라서. 사우나 다녀오다가.

약국에 들러서. 눈영양제 두통을 샀어요, 하나 가격에 두개를 팔더라구요, 1+1 하길래 두달분을 산셈이죠,

남편이. 안구 건조증이 있어서 안약을 넣은지가 몇년되었네요, 저도 작년부터 안구 건조증이 생겼구요,

다들 나이들어서 생겨나는 노화지요, 남편이 건강해야 하니까. 남편 주려고 산거지요, 뭐니.뭐니해도 밖에 나가서.

돈버는. 가장이 건강하고. 안아퍼야 하니까요. 가장이 아퍼서 자리보존하고. 누워봐요,,그거처럼. 속상하고 답답한일이

또 어딨겠나요, 그렇게되면. 당장에 내가 식당에라도나가서. 설거지라도 해서 돈벌이를 해야하는 현실이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남편이 어디 조금만 아프대도,,ㅎ 가슴이 철렁해요,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지요.ㅎ 안그래도 저도 요즘에

아픈대만 늘어나고요..ㅠ 어제도 무릎이 아퍼서. 통증 크리닉가서 주사맞고 왔네요. 어깨도 맞고요,,ㅠ 맞으나 마나지만요,

그래도 약간의 도움은 되니까요, 그리고 안마의자서. 매일같이 하루에 다서 여섯번씩 안마 받고있네요, 받을때만 시원해요,ㅎ

 

그리고. 약국을 나와선. 슈퍼에 들러서..ㅎ 남편 주려고 속에 아몬드가 들어있는 초콜렛을 하나 사면서.. 슈퍼 아저씨에게.

나래도 남편에게 초콜렛 사주려고 사는거랬더니..ㅠ 아저씨가. 하는말이 그래도 남자들이 초콜렛을 사가더라고 하시데요,

오늘은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날이라고 제가그랬더니요,ㅎ 아무나 주면 어때요. 그러면서 저는 하나사서는 집에와서는

점심을  먹었네요. 어제 뉴스에서 듣자니까,, 여자 직원들이 남자 직원들에게 초콜렛을 돌리느라 ..것도 부담이 되고,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는가 보더군요,ㅎ 특히 신입 여자 직원들이 그런가 보더군요, 모르고 안주자니. 눈치도 보이고 그러나봐요,ㅎ

 

무슨 날도. 그리 많이 만들어 놓고 그러는지..ㅎ 다들 초콜렛 팔어 먹자는 상술이지 싶어요,ㅎ 비싸게 포장해서 파는

초콜렛은 또 얼마나 비싸겠어요,ㅎ 저는 그런 초콜렛은 한번도 안사봤구, 그런데 쓰는돈은  아까워서 안쓰지만요,

요즘에.젊은 연인들은. 많이들 사겠지요, 직접 본인들이 만들어서도, 애인들에게 주기도 하구요,ㅎ

울아들은. 여친에게 받을려나 모르겠네요,ㅎ 일본 여행에서. 내일 15일날  돌아오거든요, ㅎ 어제 연락해보니까

내일 밤 늦게 돌아 오는 가봐요, 암튼. 얼른 일본에서 돌아와야지..ㅎ 지진도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서.. 약간은 갈때도 걱정이더라구요,

어제 새벽에. 여기 대전에도, 약간의 지진이 일어 났었네요, 자다가 새벽에 저는 느꼈네요, 암튼, 이젠 울나라도 지진에서.

안심할수 없는. 나라가 되어 버렸어요. 오늘은 날씨가 푹해서. 사우나 다녀오는데..등에서 땀이 약간 났네요,ㅎ

 

이젠. 정말로. 봄이 가까이 다가왔나봐요,ㅎ 춥다고 운동도 못다니고 그랬는데. 봄이되면 운동도 서서히 시작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