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울아들 지금 일본 여행중이네요, ㅎ 화욜날 갔어요, 절친들 5섯명이서.
어제.보이스 톡으로 전화했더니..음식도 먹을만하고 그런가 보더군요,ㅎ 울아들은 하긴
뭐든지 잘먹어요, ㅎ 저를 안닮어서 다행이지요, 저는 편식을 많이 하거든요, 아들놈 여행 보내느라.
이번달에. 적자가 났지만요..ㅎ 그래도 하나뿐인 아들이 여행을 가겠다니 안보내 줄수가 없더군요,
지가 알바해서. 여행비에 좀 보탤려고 했다가..축구 하다가 발목을 삐어서 알바도 못하구요.
올해 대학교. 4학년이 되는데..졸업하기전에. 친구들과. 마지막 졸업여행들 간거지요,
이제 돌아와선.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 준비도 해야하고..지금이 아니면. 친구들과 언제 또다시
여행을 가보겠나 싶더군요, 그래서 잘 다녀와서. 열심히 공부하라고요..ㅎ
지금 사귀는 여친 하고도. 아직까진 잘사귀고. 있는 중이고요.ㅎ 여친이 울아들 쌍거플 없는 눈이
좋은가 보더군요,ㅎ 아들도 어렸을땐 쌍거플이 있었는데.ㅎ 언제 부턴가 쌍거플이 없어졌네요,ㅎ
암튼. 아들 여친이 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어서.행복하고. 아들로 인해서 자존감이 많이 생기고.
그래서 좋은 모양여요, 아들에게 편지 보낸거..ㅎ 훔쳐 봤네요,,ㅎ 울아들은 나중에 결혼해서도.
여자에게 잘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 지금도 여친 잘 챙기고. 잘해주는거 보면요..ㅎ
맘속에 그늘없이 자라게 해줘서. 울 아들은 성격도 밝고. 친구들도 많으니까요,ㅎ 사촌 여동생도.
울 아들은 잘만나주고, 여동생들이 잘 따르더라구요,,ㅎ 여친하고도. 나이차가 5섯살이나 나네요,ㅎ
인연이 .어찌 되려나는 아무도 모르지만요,ㅎ 둘다 상처 안받고.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기만 바래요,
얼마전에. 둘이서.커플링도 마췄드라구요,ㅎ 사귄지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나봐요,ㅎ
아들이 행복하고. 좋으면야..ㅎ 저도 좋은거니까요,,ㅎ 여행하고 돌아올때. 우리 선물은 사오지말고.
여친 선물이나. 하나 사다주라 했네요..ㅎ 아들이 여행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기만 기다려 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