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2019년 첫날의 사진
새해첫날의 아침은 태국에서 미얀마 국경을 넘는 중이었다 참 불편한 출입국 심사 예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여행때 이렇게 국경을 걸어서 넘어갔는데 국경 부근 지역은 일자리를 위해서도 이동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뒤섞여서 참 혼잡하기는 하다 유럽의 국경넘는것과는 참 많이 다르..
46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07|2019-01-05
성탄절이다
성탄절 난 저녁미사로 겨우 성탄미사를 맞추었다 그래도 특별이 청년 성가대도 있었고 분향예절도 있었고 우리 성당이 전통 예절을 좀 갖추는 편이다 장궤틀을 이용하고 오래전 방식되로 예전 다니던 성당과는 좀 틀린 모습이 좀 익숙치 않기도 하지만 오늘 미사중 앞줄의 가족들 와..
46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76|2018-12-25
성탄이브
성탄이브 오늘 아침 출근길 샌드위치 데이라고 많이들 쉬는가보다 지하철도 좀 한산한편이었는데 유독이 감기환자 콜록임이 심했다 이런시기 감기걸려도 출근하는 사람들 일이 아주 바쁘거나 거의 일요일외에는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려나 요즘 일이 바쁘니 감기 안걸릴려고 컨디션을 무척..
45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95|2018-12-24
아침뉴스를 보다
아침뉴스를 보았다 출근길 짧은 뉴스 보다가 나왔는데 뉴스기사 발췌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고 있는 제 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의 석탄 사용 등을 비판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미국과 필리핀 출신의 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시위는 한글로 적힌..
45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56|2018-12-14
미우니 고우니 해도 남편인가
요즘 애들때문에 마음이 믿었던 딸아이도 뒤늦은 사춘기인가 딸아이도 지멋대로 행동을 하고 이 바람마져도 접어야할지 그냥 큰사고만 안쳐도 다행인것으로 혼자만 마음졸임 무엇하려나 다 간섭이고 펑펑 용돈주고 돈주는 부자 부모랑만 비교하니 부자 부모 만난되신 간섭도 있을터인데 ..
45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58|2018-12-08
연속극보는것도
모처럼 제시간퇴근 남편도 늦고 애들도없고 지난연속극보면서 캔맥주를 마시고 이또한 평화롭다 신기생뎐 유치하지만 다시보니 재밌다 구박받고힘들엇던 여주가 부모를찾고 시부모한테내세울 친정이생긴것보이고 구박했던 못된 계모는 덕좀보려다 헛물켜서 속상해하는장면 ..
45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490|2018-11-28
냉동고털기
오늘은 베란다에 있던 화분을 들여놓고 정리를 하였다 이제는 겨울준비다 참 주말이여도 이래저래 일은 많다 냉동실에 있던 민물고기를 남편이 예전 낚시를 해온것인데 난 사실 민물고기를 안좋아하고 손질하기도 싫어한다 근데 냉동고에있는것 버리기도 그렇고해서 어찌하나 고민했는데..
45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17|2018-11-25
이런전시회도 르노와르
르노와르 여인의향기전 이런 전시회도할수있다는것을 역시난 아날로그세대임을 절실이 느꼈죠 원본전시회가아닌 르노와르 테마전시전 콘텐츠를 이용하여 이삼십대 사진찍고 하긴좋지만 뭔가 아쉬었네요 그림을 볼때마다 만나는 아컴후배도 저보다 좀더 적은 나이여도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45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65|2018-11-24
화려한꽃으로
마음이 심란할때는 화려한 꽃을 보는것이 좋다 아네모네꽃도 양귀비도 장미꽃도 화려함이 좋다 나도 당당해지고 싶은데 당당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스스로 날 옥죄이고 살고있는것을 어제 밤 남편과 대판 싸우고 나서 대판 싸운것도 아니지 일방적으로 당한셈이지 내 속에말은 반..
45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895|2018-11-19
입장차이라고 해도
은혼식도 지난 결혼 연륜이지만 아직도 힘들다 입장차이 남자하고의 여자 입장차이 그놈의 시자나 남자의 자존심에 관련된것은 내가 어제 오늘 기분이 별로여서 말을 좀 많이했더니 역시나 하필 나는 모든짐을 짊어지게 되었는지도 그냥 보통사람처럼 여자는 살림 잘하고 며느리노릇 ..
45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88|2018-11-18
생각이 없는것인지
어제 저녁은 늦은 퇴근후 좀 힘들어서 사무실의 흉을 투덜거렸다 어제 일들이 참 많아서 스트레스도 받기도 하였지만 역시 돌아온 말은 넌 바보냐 말도 못하고 이것이었다 참 누구는 바보여서 참는것인가 할말다하고 다닐수있는 직장이 얼마나 있겠냐고 내아버지나 적어도 큰아버지 작..
45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60|2018-11-15
코펜하겐 게피온분수
첫 유럽여행의 첫 여행지는 코펜하겐이었다 정말 아무 준비도 없이 떠나기전날도 밤열시까지 일하고 들어가서 겨우 가방을 꾸려가지고 떠났던 여행이었다 같이 가는 친구에게 전부 일정도 묻지도 않고 그저 비행기 시간만 묻고서 공항으로 떠났던것인데 이젠 내가 알아서 여행계획을잡고..
45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32|20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