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흰색 독말풀
독성이 얼마나있을지 이름이 독말풀이다 흰색의 꽃이 특이해서 기억한다 더위가 꺽일무렵 피기시작하는꽃 요즘도보이니 초가을의 꽃인가보다
42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24|2018-09-17
마가열렸다
마가 열었다 벅식력좋은 마 잎이 쭉쭉잘크더니 콩알같은 열매가 밥에넣어도좋고 구수한맛이다
4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30|2018-09-15
역시나
사과나무 그 외로운사과 누군가 따갔다 그작은것도 먹을게있다고 그냥 관상으로 놔두지 조금더 붉게익어가게 아쉽다 오늘아침은 사과대신 내가심은 외로운 나팔꽃을보고 부용이 핀것을 보았다부용 무척큰 무궁화꽃닯은 부용꽃 주말에 해먹을장을 어제 퇴근함..
42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72|2018-09-14
사과가익어간다
이건 꽃사과는아니고 사과가 작게 하나 열렸다 신기하기도하고 누가 심은건지 추석이다가오니 하나씩 조금씩 장도보고 신선하게볼거빼고는 좀씩 종씩하긴해야한다 그러고보니 시간이 이리 흘러갔다 어차피 안한다고 도망갈 베짱도없고 그럴마음도없으니 들피곤하게 ..
42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96|2018-09-11
경의숲길도
이젠 홍대 젊은층들이 경의숲길로연남동가는방향으로 다몰렸나보다 지난 토요일 친구모임있어서 홍대쪽에를 모처럼 사람 많은 와우산길 이쪽보다 경의숲길로 넘어오니 와우 넘 사람들이 돗자리족도 많고 이젠 이곳도 홍보가 많이 됐단것인데 한적함이 사라져서인지 난 아쉬..
42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74|2018-09-10
단것이 싫어졌다
언제부터인가 팥을 안좋아하게되었다 단것이 넘 싫어졌다 왜그럴까 생각하니 맥주맛에 빠지고 난 이후부터는 단것은 정말 쳐다보지도 않는다 아이스크림도 안단것으로만 먹게되고 팥이 들어간 빵도 떡도 싫어하게 되었다 그저 단백한것이 좋다 간이 들한것이 좋아졌다 이..
42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49|2018-09-08
나팔꽃이다
나팔꽃을 많이보니 좋다 외로운 나팔꽃도 인사를 오늘 아침도 방긋 방긋 아래사진은 남편이 찍어서 보낸 나팔꽃 나의 아침 나팔꽃은
41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03|2018-09-07
임산부배려석
지하철은 공공연히 임산부석 자리비어주는 경우 많이본다 사실 누가앚아있음 배가 티가 안나는 초기임산부는 비켜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사실 배가 불러있어도 이미 앉아있는 사람에게 비켜달라고 말걸기는 힘들다 그러니 경로석처럼 아예 비어두는 것이 났긴하다 그래서..
41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10|2018-09-06
비가 온다
주말 부지런떨고 이불빨래 다해서 다행이긴하다 또 습하게 비가온다 빨래하고 음식만들고 새우랑 꽂게손질하다 손도 생채기도나고 이번주말은 집안일에 다시간보내기는했지만 수확기에 뭔비가 이리 내리는지 농사도 걱정이고 이래저래 서민들이야 국산 과일 비싸다함 수입산으로 채워진거먹..
41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28|2018-09-03
음식해서 가져다주는것도
음식을 하는것도 일이지만 가져다주는것도 일이긴하다 꽃게탕을하고 새우튀김을하고 불고기에 하우스귤 사서 가져다주는데 무겁고 힘들어도 가자마자 맛있게 새우튀김 드시는아버지 ㅎㅎ 울아버진 사왔나생각했는지 유리그릇도 다주냐 그래서 식구들이 다웃었다 사온것만..
41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638|2018-09-02
주말미션이라
주말 매미소리 쓰르라미 소리가 시끄럽다 집은조용한데 애들 둘다 늦잠이고 남편은 새벽에 일박이일 여행갔고 날씨가 좋아서 섬가는 배가 잘뜨기바라지만 알아서 잘놀다올것이고 한번돌아간세탁기 빨래널고 베란다의 화분도 살펴보니 나팔꽃 씨앗심은것중 꽃핀것 발견 애기나팔꽃 종류..
41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82|2018-09-01
아침해의 나팔꽃이보고싶다
이번주 내내비다 오늘도 가랑비 아침햇볕에 빵긋웃는 나팔꽃임좋은데ㅎ 흐린날 미약하게 웃는 나팔꽃이 안스럽다 화단에 씨앗으로 심어서 꽃피운것도 감격이지만 이왕임 햇볕속에 빛나던 나팔꽃이 보고싶다 서울 저지대도 피해가종있는다하고 북부쪽 물이있는곳은 아무..
41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133|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