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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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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생각에


BY 세번다 2019-05-27

오래전 아컴에서 댓글 열심이달던 시절이 불현든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자신만의 닉네임 하나로 댓글을 달던 사람이 드물던 시절
요즘은 그래도 자신의 고유 아이디로 댓글을 달고 자기 글을 올리고 하지만
뭐 아직도 여러개의 닉네임 장난스런 댓글 다는 사람도 보이기는 하지만
여러 아이디로 댓글달아도 포인트는 한사람에게 그냥 올라가는것인지
갑자기 그것도 궁금해졌다
예전 고정아이디 쓰던 사람들중 이곳 에세이방을 많이들 옮겨 오기는 하였지만
이제는 다른아이디로 활동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생각나는 분들이 있기는 하다
폭력남편과 가정사에 대해서 진심어린 댓글 달아주던 '해결사'님도 생각나고

비가오는 출근길이여서 갑자기 생각이 많아진것일까
좀 가라앉는 월요일 아침이기는 하다
주말내내 반찬만들고 애들 방 침구 다정리하고 해서 피곤해서일런지
냉장고안 가득들은 오이피클과 수정과 찌게
죽남은것은 남편이 다 먹고 치워놔서 홀가분해졌고
한동안 밑반찬은 오이피클로 좀 먹음 될듯하고
마늘장아찌도 담가야하는데 이건 마늘까기가 귀찮아서 할까 말까 생각중이기는 하다


 
오래전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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