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창호(壁窓戶)는 집의 창문을 가리키는 옛말 입니다
특히 종이로 바른 창호를 뜻했는데, 빛은 통하지만 밖을 뚫어볼 수는 없는 구조입니다
이 원래 뜻보다 사람을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없는 경우에 비유해서 "벽창호 같다"하죠
아무리 말해도 귀를 닫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을 가리키죠
좀전 엄마의 통화에서도 결국 나중 그냥 듣다가 제가 말을 안하니 엄마가 전화 끊어버리더군요
동생이 건강보조식품 많이 먹는것이 중독되서 일찍죽을까봐 걱정하는가 봅니다
ㅎㅎ
그애는 감기를 달고 살아서 판피린을 박스로 쟁여놓고 먹던 애입니다
차라리 그것보다는 자연요법 아로마 관련을 하는것이 더 났기는 하죠
그래도제가 가르켜준 아로마요법을 잘하는가본데 거기에 돈쓰는것이 싫으니 그소리 하시는것이죠
본인도 병원가기 싫음서 감기만 걸림 병원가서 주사 맞고 항생제 처방받음이 더 좋다고 여기니
참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하기는 병원비가 더 싸다고 여겨서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