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분
나는 어리석은 부모로 인해서 어릴적 불행하고 우울하게 유년 시절을 보냈다. 객지 생활도 너무 어린나이 시작했고. 기숙사에서 겨울이면 발에 동상이 걸려서 고생하고. 열악한 80년대 공장 기숙사 생활 지금 생각하면 그 시절을 어찌 보냈나 싶다. 그시절 나도 수..
36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97|2019-06-06
지금 이대로는 더이상 두고볼..
참말로 세상이 어찌되려고 이러는지..죽을려면 저나 혼자 나가서 죽던가 딱한지고 조현병 환자가 또 사고를 쳤다, 지아들 3살자리를 태우고 나가서 역주행을 해서 요번달에 결혼식 날잡아 논 새신부를 죽게 만들고 3명이 동시에 죽은거다 ,아들도 죽고 본인도 죽고..
35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88|2019-06-05
생각할 수록 기분이 잡치네
오늘이 남편 생일이다. 어제 아들놈을 오라해서 미리 저녁을 먹자하재서 어제 아들과 조카딸이와서 같이 식당가서 저녁을 먹고와서 아들이 사온 케잌을 잘랐다. 작업 준비가 안돼서 며칠쉬던 남편은 오늘부터 일을 가게되었고 그래서 오늘 아침도 못먹고 일을 갔다. 새벽일 ..
35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69|2019-06-03
나만의 아지트 공간
아컴의 역사가 20년이 되었다니 강산이 두번이나 바뀐 세월이 되었구나.ㅎ 나도 이곳에서 글쓰며 웃고 울고 했던 세월이 16년이 넘어가네... 댓글로 시작했다가 나도 글방을 만들고 내 사연을 글로 올리고 웃고 울고했던 세월 내가 이공간을 몰랐더라면 속이 터..
35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19|2019-06-01
꿈에서 남편에게 한욕
어젠. 내가 대학병원 정기검진하러 가는 날이었다. 남편도 병원에 치료 받으러 가는날이라서 일부러 내가 병원가는 날로 마춰서 어제 하루 쉬고는 나를 대학병원까지 아침에 태워다주고 남편은 남편이 가는 병원으로 다시갔다가 나를 데릴러 온다길래 그러라고했다. 나는..
35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30|2019-05-15
집집마다 딸들이 고생이다.
오늘은 또 사우나 갈때가되서 귀찮기도하고 갈까말까 밍기적 거리다가 아침 늦게갔다. 아는언니 온줄 알았더니 안와서 못만나고. 세신 언니에게 등 전체만 밀던대로 밀어달랬다. 팔이 아프고 난뒤론 그때부터 돈 만원을 주고 나도 등뒤에 온몸 전체를 밀고다닌다. 앞에..
35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53|2019-05-10
남자한테 미쳐서
정말 미친년이란 욕밖에 안나온다. 친딸을 새남편하고 공모해서 죽이다니 저런게 무슨 엄마라고..ㅠ 것도 두살베기 애기앞에서 새남편이 뒷자석에서 딸을 죽이는걸 미친년은 앞자석에 앉아서 친딸의 죽어가는 신음 소리만 듣고 있었다는건데.. 기가차고 어이가..
35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73|2019-05-01
너에게 묻는다
너에게 묻는다 시인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반쯤 깨진 연탄 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을..
35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90|2019-04-28
사랑은 싸우는 것
사랑은 싸우는 것 시인 안도현 내가 이 밤에 강물처럼 몸을 뒤척이는 것은 그대도 괴로워서 잠을 못 이루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창 밖에는 윙윙 바람이 울고 이 세상 어디에선가 나와 같이 후회하고 있을 한 사..
35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057|2019-04-28
부침개 돌렸네요,
시스템 문젠가 나도 글 몇줄 쓰다가 날라갔네요,이런적이 없었는데. 어제 남편이 일을 못갔어요. 오늘도 못가구요, 현장 동네에 비가온다구 오지 말래서 못간거죠 그래서 어제 남편은 아침일찍 지인들과 산에가서 고사리나 꺾어서 어머님 댁 들러서 온다하데요, 그래서 어제..
35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50|2019-04-26
우리이제 표현하면서 연애하듯..
3일간의 부부 싸움이 막을 내리고 이제 조금 마음이 편해졌네요,,ㅠ 왜 법없이도 살 나를 나쁜며늘로 만들려 하는지..자기 엄마가 잘못된줄 모르고..ㅠ 엄한 나한테 화풀이 해대고..백번 양보해서 내가 자기엄마 심정을 젤많이 알어주고 며늘이 넷인 양반이지만. ..
35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04|2019-04-25
성질내며 이혼하자데요
오늘도 새벽에 깨서 속상해서 울었네요, 내가 우는 소리를 들었나 몰라도 남편은 그때 화장실에 있었거든요. 남편이 화장실서 나오고 나는 곧이어 화장실로가서 수돗물 틀어놓고 또 울었지요, 남편이야 일가는것도 내다 보기싫어서 불편한 얼굴로 내다보기 싫어서요, 그래서..
34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08|20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