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반지 셋트로 마추고왔네..
어제는 정말로 몇십년만에 보석당엘 가봤네요, 아들놈 시계를 줄이러갔었지요,친구가 저번에 줬대는데그래도 좀 비싼거래요, 친구가 안찬다고 줬나봐요, 시계도 줄이고, 내꺼 결혼예물로 오래전에 마췄던 반지.목걸이 셋트도 넘 오래되고 구식이라서 요즘 새로운 걸로 좀 바꾸려고요,..
27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308|2018-01-05
아줌마는 자식들 헛 키운거 ..
어제는 남편이 지인에게 가래떡 썰은거랑. 작게 토막낸거랑 얻어왔어요, 떡이 들어올줄 알었으면 어제 방앗간서떡을 안사와도 될것을..ㅎ 전날 만두국 끓여 먹으려 떡국떡을 한봉지 5천원자리 사다논게 냉장고에 있었거든요,얻어온 떡이 너무 많아서 옆동에 반장 아줌마 조금 갖다 ..
27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816|2018-01-03
눈을감고 신발을 신고왔나.ㅎ..
오늘은 신정이었죠, 효자인 남편이 시댁엘 간다해서 할수없이 저도 같이 따라갔다 왔네요,17일날이면 시엄니 생신이라서 그때나 가려고 생각중였는데.. 남편이 12월달에도 주마다 혼자서시댁엘 다녀와서 요번 신정에는 시댁에 안갈줄 알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올해도 영락없이 간다고..
27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82|2018-01-01
올케들에게 속옷 선물했어요..
어제 저녁엔 친정 식구들 모임이었어요. 둘째 오빠네가 주최를해서 오빠네 동네 고기집 식당으로 다들 모였네요,식당으로 가기전에 동네 속옷가게서 올케들에게 팬티를 하나씩 사서 선물하기로 마음먹고 평소 안다니던 속옷 가게로갔지요,속옷가게 아줌마네 이층에서 오래전에 제가 이동..
27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33|2017-12-30
내년에 다시보면 되지. 어쩌..
아들이 어제 친구집서 자고는 아침에 기분이 엄청 상해서 들어와서는 속이 어찌나 상했으면 제 앞에서욕을 하면서 화를 약간 내길래..며칠전에 컴텨 자격증 시험본것이 오늘이 발표날인데 떨어졌다고 기분이 많이 상해서들어왔더군요,,ㅠ 요번 만큼은 꼭 붙을줄 저도 확신이많이 차있..
27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94|2017-12-29
한해를 보내면서
어김없이 다가오는 한해의 끝자락에 서있다. 일년이 정말이지 너무나 빨리간다 생각든다.이맘때면. 마음이 숙연해지고. 내가 올해는 뭘하고 살었나 과연 잘하고 살어왔는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남에게 잘못한게있나 없나.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반성할줄 알어야 한다고 ..
26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74|2017-12-27
사람하나 들어오니
토욜날 먹을거준비해서 엄마.아버지보러 요양원에 다녀왔네요, 암튼 아버진 떡보여요, 점심으로 요양원서팥죽이 나왔어요, 엄마.아버지 팥죽을 한그릇 다비우시고. 아버진 떡도 한접시 다 비우시고, 우리가 가니까배고파 죽겠다며 아버지가 먹을걸 차리고 있는데..얼른 달라며상을 차..
26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66|2017-12-18
뇌종양 그런거만 아니면 좋겠..
어제 아침에가서 머리 엠알아이 찍고왔네요, 결과는 금욜날 우후에 들으러가요,.ㅠ 바로 담날 오라하면 좋겠지만..ㅠ대학병원은 예약제로 움직이는 병원이라 그런건지 결과보러 너무 늦게오라해서 승질 급한뇬 속터지게 또 노심초사하며며칠을 기다려야해요,엠알 찍는건 이십분 정도 걸..
26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498|2017-12-12
내가 죄짓고 산거없으니 굽어..
참,..사람 산다는게 늘 한고비 넘기고. 한 걱정 덜어지면 또 다른 걱정이 생긴다더니..ㅠ 시엄니 아프셔서 병원으로 모셔다가 시엄니 건강하게 병낫궈서 퇴원시켜 놨더니..남편 코막힘이 점점 더 심해져서 수술을 하는게 좋다고그래서 며칠전 수술해서 어제 혼자서 퇴원했구요, ..
26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141|2017-12-07
그래서 싸움은 양쪽말을 다들..
형님이 한달전 엔가 딸냄하고 말다툼을 심하게하고 서로 딸하고 인연 끊기로 했다고 그러더라고요,아들놈 차 사주는 문제로. 돈이당장 없어서 딸냄이 돈좀 쓰자고 했다가 ..ㅠ딸냄이 지통장 다내노라고이젠 엄마에게 내돈 못맡기겠다며.. 지 오빠 밑으로 지돈이 그전에도 오토바이 ..
26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85|2017-12-03
오십평생 살면서
이틀 전부터 머리가 너무 아퍼서 죽을뻔 했네요, 진통제도 안듣고. 혈압은180에 100이 넘어가고. 오십평생 살면서이렇게 머리가 아퍼 본적이 없네요, 지병땜에 머리가 조금 아프면 진통제도 안먹고 참다 참다가 할수없이 진통제도 쓰거든요, 교수님이 진통제 함부로 될수있으면..
26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17|2017-12-01
딸에게 그렇게 서운하게 해놓..
오늘은 사우나 갈때가되서. 사우나 에 갔더니.. 어제가 목욕탕이 쉬는 날아어서 오늘 그리 손님이 많았던건지..탕에 들어가 보니..세상에나 자리가 없데요, 샤워기서 서서 머리를 감으며 자리가 나길 기다리다 어떤 아줌니가 다하고나가는걸 보고서. 얼른가서 자리잡고. 목욕을 ..
26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81|201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