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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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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초장에 대처를 잘해야지.


BY 살구꽃 2019-03-30

우리아들  네살때  남편이  그 어린거 얼굴을 때려서  얼굴에 손자국을 낸적이 있었다.

아들은 잘못도 한게 없었는데  남편이 지승질 못이겨서.. 아들의 얼굴을 보고 어찌나 속이상한지.
남편에게  한 마디만했다.

앞으로 애한테  손대지 말라고 때려도 내가 때릴거라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새끼 때릴때가 어딨다고.
그 뒤론 남편은  애한테 손찌검은 커녕 욕 한번을 안했다.

순딩이 울아들은  어릴땐 귀엽고 정말 여자애처럼 이뻣으니까. 내 아들이지만 내가봐도 정말 귀여웠다.

배만 부르면 저혼자 장난감 조물락 거리며 잘놀고 말썽 한번 땡강 한번을 부린적이 없던 아들이었다.
앞집에 쌍둥이  누나들이 귀엽다고 매일 찾아와서 울 아들을 어찌나 젤 델고 놀아줬는지..ㅎ

그애들 시집이나 갔나 모르겠다. ㅎ  서울살때 앞집에 살던 쌍둥이었는데. 이쁘게  생겨서는
아마도 남자들이 줄줄 따랐을거 같다.

혼자서  하루종일 애보느라 힘든데  쌍둥이 누나들이  와서 울 아들을 놀아주고 보살펴 주며는
그때 나는 집안일을 하며  쌍둥이들 덕에. 한숨 돌릴수 있었고. 너무 이쁘고 고마웠던  쌍둥이들 보고싶네.ㅎ

. 애들 간식거리 챙겨주며. 너무 고마워서,ㅎ 같이 어린이 대공원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 우리 앨범에 지금도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다.

나는 젤로 용서 못하고  이해 못하는게 애들 에게 욕하고 손 찌검하는  부모들이다.

말로해도 충분히 알어듣는데  애들에게 승질부리고 욕하고 때리는 어리석은 부모들 신고 당해도 싸다.
짐승도  때리면 안되는데. 하물며 사람을 왜 때리고 지랄인지. 더군다나  어린것을 ..ㅠ

애들이 어디 때린다고 말을 더 잘듣던가 말이다.

오히려 더 비뚤어지고. 부모랑 그 뒤론 대화도 안하고 더 무시하고 속으로 아마도 이를 갈거다.
내가 크면 두고 보자고. 복수 할거라고..ㅠ 정말 못나고  그지같은 부모나 애들에게  폭력쓰고  화풀이하지.
암튼. 애한테  지승질  부리고. 화풀이하고 손찌검 하는  것들은 손 모가질  부러뜨려야 한다.

부모가  못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서 보상 심리 받으려고  애들 의견 무시하고  부모 욕심대로  자식을
휘 둘르려  무조건 자기에게 복종하고 말들으라 우겨대고  공부도 안되는 애들을  학원으로
뺑뺑이 돌려대고.. 공부는 지가 할려고 들어야지 억지로 안되는것을. 공부 잘하면 뭐하냐고요,

공부 보다 먼저 인간이 되라고 가르쳐야 하는게 부모의 크나큰  역활이지...ㅠ

콩 심은데 콩나고.팥심은데 팥나는거지.  

훌륭하고 출세한  사람을 보면. 분명히 그 뒤엔 그런 부모들이   존재하고 있고,
문제아들 뒤에는  문제 부모가 꼭 존재하지 않던가 말이다.

대한 항공   사건만봐도 그렇지 않은가. 엄마라는 여자가 그모양인데, 딸뇬들이 뭘보고 배웠겠나, 싶더라..암만. 엄마라는 여자가 더 과간이고. 기가 차더구만...  

폭력으론 절대 애들 올바르게 키울수 없는게 인지상정이고. 나중에 애들에게 보복이나 안당하면 다행이다.
애들에게 욕도 하면 절대로 안되고. 잘 타일르고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하구말구...
쌈박질 애들 앞에서 하지말고. 애들은 부모가 하는대로 보고 배운다는  사실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