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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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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아들 생일


BY 살구꽃 2019-04-02


오늘, 4,2일은  하나뿐인  아들 생일이다. 어제  전화해서  오늘 집에 와서 같이 저녁먹자니까
다음에 온다네. 여친하고 저녁먹기로 약속이 되있다나보다.

그래서 알었다고  담에 오라고. 이틀전에 용돈을  통장에 넣어줬는데  남편이  하는말이
여친하고 맛있는거 사먹게     용돈 10만원을  더 주란다,

그러면서 아빠가 더주랬다고  꼭 말하라고.ㅎ 어제 카카오 뱅크로 돈을 입금하니
아들에게서 곧바로 전화가온다.

엄마 용돈 줬는데  돈을 왜 또 주냐길래, 아빠가 주는 용돈이라고  생일이라고 더 주랬다고 설명하니
그랬냐며 웃는다.

일주일에 두번은  아파트 단지내  마트에서 알바를 하며 지금 취업 준비에 다시 돌입했다.
3개월정도 현징일을 경험해보다가 건설 경기가  안좋아서 일감이 없으니까  사장이  아들과 친구를
다음에 불러서 쓴다며  나오지 말라 했나보다.


그래서 아들은 지금 다시 생각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있다.취업이 힘든 요즘에  아들이 얼른 좋은 직장에
취업이 되면 좋겠다.

 요즘 감기로 골골 한지가 일주일이 넘어가네  요번 감기 정말 지독하다.
감기가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약 먹기도 지겹고. 밤에 잠도 설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