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잘못키운. 부모의 탓이..
요 며칠전에 인천에서 일어난 17세 소녀의 초등학생 여덟살 여자애를 살해한 기사를 보면서,정말로. 기막히고. 무섭고. 속이 답답함을 느끼네요, 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어 보아도.그 부모를 욕하는 댓글도 많어요, 어쩜그리. 여자애가 그리 잔인한 짓을 할수 있었는지,,도저히..
18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072|2017-04-03
오늘은 아들놈 생일
4,2일 오늘은 하나뿐인 아들놈 생일이네요,ㅎ 이놈 낳던날 25년전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구요,ㅎ미숙아로 태어나서 암튼 .지금은 건강한 청년으로 잘 자라준게. 그저. 감사한 일이지요,애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워야 한다는. 옛날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 나기도 하구요..ㅎ작..
17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099|2017-04-02
이기회에 술이나 좀 끊었으면..
ㅠ 내속 썩이던 3종 셋트중에 한사람이 저는 바로 시어머니여요. 2종 셋트중에 친정 부모님은요양원에 가계셔서 이젠. 제가 속을 덜썩고 있는셈이고요, 시동생은 저세상으로 가서 속을 이젠 안썩고요,.ㅠ남편도 내속안썩이고, 아들도 내속 안썩이는데..ㅠ 이놈의 주변 인물들이 ..
17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42|2017-03-22
결혼식 사진을 닦다가
오늘은 봄맞이 대청소로. 벽에걸린 액자에 먼지를 걸레로 닦어냈네요, 액자에 먼지를 닦다가보니.우리 결혼식 사진에서. 엄마.아버지를 사진으로 보니..참 감회가 새롭데요,ㅎ 그때 내나이가 28살이였고요.엄마 아버진. 계산해보니. 60대 초반이었더군요, 참 젊었고. 아버지도..
17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52|2017-03-16
독수공방
ㅎ오늘부터 저는 독수공방 이네요.ㅎ 남편이 오늘 지방으로 일을하러 갔거든요, 울산으로 갔네요,대전에 일거리가 당분간 없어서. 지인들하고 지방으로 일하러 갔어요, 원래 지방으로 일하러 안가는데.울산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간다고 갔네요, ㅎ 몇년만에 떨어져 보는거라서..ㅎ..
17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23|2017-03-13
부부가 나란히 저승길로 갈뻔..
오늘은 남편이 시댁으로 볼일보러 가느라 일을 안가고, 일나가는 새벽 시간에 마춰서 시댁으로 갔고,아침은 안먹고 간다기에. 미숫가루만 타서주고, 남편을 보내고 저는 좀더 자려고 뒤척이다가..잠이 들려는데,, 아침부터 카톡이 울리데요,8시도 안된 아침부터 울려오는 카톡음에..
17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09|2017-03-02
멸치 볶음을 하다가.생각나서..
어제. 아들은 기숙사로 들어갔고, 원래는 삼일절날이 입소하는 날인데..ㅎ 미리 돈을 조금 더 내고 어제 들어갔네요,3, 5일날 자격증 따려고 시험공부 중인데..집에선 어차피 공부도 안돼고. 학교도서관에서 공부 하다가 시험보러 간다고요,그래서 어제. 보따리 챙겨서 기숙사..
17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596|2017-02-26
아줌마 닷컴이 점점 활기를 ..
정말로. 요즘에 아줌마 닷컴이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읽을거리도 너무도 없네요,,ㅠ 몇년 전만해도이렇게까지. 아줌마 닷컴이 형편없진 않았건만..ㅠ 그많던 작가님들은 다들 무엇을 하고있을까요? ㅎ에세이 방은. 이젠. 천덕꾸러기로 전락해버린지 이미 오래고..ㅠ 정말로 이방..
17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65|2017-02-24
아들의 편지를 받고.
어제. 화요일은 저의 생일이었네요, 아침에 사우나가서. 아는 언니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고.점심 먹으면서. 언니보고. 나는 오늘 저녁 안해도 된다면서.. 나가서 외식 할거라고 했더니 오늘 무슨 날이냐고묻길래. 생일이라고 했더니,ㅎ 축하 한다며. 밥값을 낸다는걸.. 아..
17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03|2017-02-22
남편. 주려고 영양제랑. 초..
오늘이 발렌타이날이죠.ㅎ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준다는 날이지요, 사우나를 가는날이라서. 사우나 다녀오다가.약국에 들러서. 눈영양제 두통을 샀어요, 하나 가격에 두개를 팔더라구요, 1+1 하길래 두달분을 산셈이죠,남편이. 안구 건조증이 있어서 안약을 넣은지가 몇년되었..
17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87|2017-02-14
글하나 삭제했더니 다 날라갔..
스마트 폰으로 글한편 삭제를 했더니..ㅎ 글 세편이 한꺼번에 없어지고 글방이 아주 없어지는군요.ㅎ시스템 바뀐뒤로는 원글 삭제를 처음 해본거라서요. 이럴줄 알었으면 괜히 삭제했네요.예전하고 달라진점이 이거였나 보네요, 다음부턴 삭제 함부로 안해야겠네요.
16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92|2017-02-11
아들하나를 어쩜그리 잘키웠..
며칠전에. 시장에서 아들 친구 엄마를 만났는데.. 저에게 쫓아오더니.. 설때 울아들이 인사를 왔다고.아들 하나를 어쩜그리 잘키웠냐고 해서..ㅎ 너무 그러니까. 민망 하더라구요.ㅎ 그집 아들도 착하거든요,아들 친구는.지금 부사관이라서. 군인의 몸이라서. 명절에도 집에 못..
16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09|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