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우리남편은 매주 로또복권을 산다 . 처음엔 매주 만원이었는데 그나마 요즘은 반으로 줄었으니 다행이다. 내가 뭐라하면 자기의 유일한 희망이라며 언젠간 될거라고 큰소리다. 보름전 고속도로에서 뒤차에 받혀서 병원에 입원중이다 . 뇌에 출혈이 생겼는데 피가 말라서 ..
64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446|2008-03-28
오래된 엄마 !
나에겐 어여쁜 딸이 하나있다 ! 방년 15세 ,,,,,,,,,,,,,,,,,,, 얼마전 생일날 우리아파트 입구 빵집에 케익을 사러가서 방년 15세라했더니 빵집 아저씨가 좋겠다며 웃으신다 . 35세에 낳은 늦둥이 딸이라 무~척 신경썼다 ( 나름 ) 그런데 나..
63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406|2008-03-25
화물 운전자분들 보세요 !!
우리남편은 화물운송 종사자입니다 . 2005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만 3년을 넘게 일했지요 3년 전보다 기름값은 50% 가까이 올랐고 모든 물가가 그때보단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한번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밤에만 하는일이라 신체리듬이 깨져서 힘들어..
62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401|2008-03-21
시크릿!
비밀이란 책에 내용이 너무좋아서 옮겨봅니다 . 사람들의 생각은 주파수가 있는데 내가 행복한 생각을하면 행복이따라 온다는군요 !! 텔레비젼 방송국이 특정주파수대를 이용하듯이 생각의 주파수도 내가 생각하고 강력히 원하는것을 끌어다 준대요 . 우리가 원하는..
61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316|2008-03-18
냉이를 캐러가서 !
며칠째 몸이 안좋아서 쳐져있는데 엄마가 전화를하셨다 . 건강검진 재검이 나왔는데 와서 좀 보고 설명을 해달라고 ,,,,,, 부시시한 몰골을 정리하고 서둘러 갔더니 베란다 앞의 철쭉꽃 화분을 드려다보며 오두마니 앉아있었다 . \" 엄마 왜 ? 그렇게 앉아있어..
60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334|2008-03-14
뺄건 뺍시다 !!!
어제낮에 친정엄마가 들기름을 짜서 우리집에 전해주시려 오셨습니다 . 엄마와 함께 5일장이 열리는 풍물시장에 장을 보러가서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 아파트 단지옆에 요령껏 차를 박았는데,,,,,,,,,,,, 장을 보고 나오는길이 무지하게 혼잡했습니다 . 어찌어찌해서 ..
59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487|2008-03-08
줄좀 잘서 !!
마트에 갈땐 되도록 남편과 동행한다 . 왜냐면 ? 그래야 내가 무거운것을 들어야하는 수고로움을 면하니까 ,,, 근데 나쁜점도있다 예를들면 초특가 상품전 , 또는 X X 세일전 등의 물건들을 그냥 호기심에 뒤적거려도 또 ? 사게?? 라던가 시선이라도 줄라치면..
58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514|2008-03-05
지름신이 오셨네 !!
어느날 갑자기 새벽 다섯시에 깨서 잠이안온다 .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거실로 나와서 T.V 를 켜고 이리 저리 돌리는데 어느채널에선가 야한 영화가 나오느라 숨이넘어간다 . 에이 !! 또다시 이리저리 돌리는데 홈쇼핑 채널에서 노사연씨가 나와서 보정속옷 이란걸 파는데..
57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631|2008-02-27
소요산을 다녀와서!!
소요산,,,,,,,,,,,,,,, 과거 서화담 양봉래와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니 나도 가서 철학이나 논해볼까나 ? 해발도 535 미터라니 뭐 ,,,,장난이쥐~~이 했는데 허걱<<< 그게 아니었다 . 깔딱고개를 넘어 나한대와 의상대를 거..
56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345|2008-02-26
철없는 장미 3
ㅋㅋㅋ 설날 아침에 요염하게 만개한 우아한 장미 한송이 옆에 쬐끄맣고 못생긴 장미 반송이가 피었다 . 내가 거실청소를 하다말고 \" 아니 저건 왜? 저렇게 못생긴게 피다말고 쪼그라지냐 ?\" 하며 혼잣말을 하는데 옆에서 듣고있던 우리딸이 ㅍㅍㅍ 것두몰라 ? ..
55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179|2008-02-21
철없는장미2
한달이 넘게 몽오리만 맻혀있던 장미가 설날 아침 화~알짝 폈다 .설 담날 언니와 여동생이 친정 엄마에게 문안을 왔는데,,,,,(안오믄 괴씸죄에걸려1년이 힘들다 ) ㅎㅎㅎㅎ 친정집과 가까운 이웃에사는 고로 저녁에 엄마와 언니, 여동생에 조카까지 모녀 삼대가 우리집에모여서..
54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502|2008-02-19
사소한 것들,,,,,,,,,..
오늘아침 남편과 함께 대룡산에 올랐다 . 요즘 간간이 삼악산이나 드름산을 함께 등산을 다녔다 . T.V리모컨을 애인마냥 끼고 쇼파에 누워 뒹굴대더니 허리가 아프단다 . 병원에선 디스크 라고 허리강화 운동을 하라는데 혼자서는 뒷산도 안간다 누가 잡아먹는지 ,..
53편|작가: 헬레네
조회수: 1,382|200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