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신부님
동생과 함께 동생이 찬양하는 신부님께서 운영하시는 요양원에 있다보니 나에 인생에 존경으로 남으실 신부님을 알게되었다 신부님께서는 식복사비를 사용안하시고 자신이 직접 식사와 청소하시며 모으신 그 돈이 종자돈이 되어 지금의 시설을 만드셨다고 하신다 물..
178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635|2009-07-12
사람이 사는곳에는
이곳도 사람이 사는곳이라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물론 몇몇사람들의 형태이다 모두가 아픈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인데 그중에 몇몇은 나만이 중요하다고해서인지 남을 생각하기를 바라는건 오만인듯하다 내가 우선이니 자그마한거로 상처를 입고 상처를 준다 ..
177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380|2009-07-12
지금 이곳에서는
화장한 날씨이다 하늘에서는 젯트기가 천둥같은 소리를 내며 이리저리날으고 보리는 내가 올때에는 뜨문뜨문 꽃을 피어더니 지금은 보리꽃으로 덮여있다 지금 이곳시간은 미사시간이다 난 어제는 미사에참석했는데 오늘은 이글을 쓰고있다 신부님께서는 감사하게도 종교에 관계없이..
176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195|2009-04-17
돌연변이가 강한이이유
우리의 몸에는 60조의 세포로 이루어져있고 그 세포한개당 30억개의 유전자로 이루어졌있는데 그중에 유전자가 어떤원인에 의하여 손상을 입게되어 복구가되지않은채 손상된 세포가 손상된채 계속분열을 하는게 암이란다 그 암세포란 악성악액절로 형성되어있으며 수명은..
175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228|2009-04-17
동생이 해외로 나가던날
어제 우린 다시 한번 뭉쳤다 고모께서 아마도 80이란 연세가 당신의 마음을 움추려들게하여 아마도 다시 또 보게될지 그게마음에 걸리셨는지 보고 싶다고 하시어 우린 또 뭉쳤다 그렇다고 모여서 말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그러 서로 얼굴쳐다보며 밥먹..
174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555|2009-04-02
동생
동생이 사업차 귀국하였다고 전화가 왔다 숙소는 호텔을 잡앗다나 왜 우리집으로 오지않고 그냥 그렇게 되엇단다 아마도 토요일날을 가게될거같다며 다시 전화하겟다고 하더니 소식이 몇일 없다 동생들은 연락없냐고 하는데 나나 그들이나 모르는..
173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471|2009-03-31
미애엄마
내가 당신을 이렇게불러도 될까요 사경을 헤메고 있는 당신에게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 곱던 얼굴 그 바지런한 몸놀림 남을 배려하는 그마음 다 이제 버리고 가실려는 당신에 얼굴을 보고 모두 눈이 벌게서 있는 당신에 형제들 지난 ..
172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371|2009-03-31
담백질덩어리 암
단백질 덩어리 암 무한한 세포 분열로 끝없이 죽지않고 산다는 무서운 종양 원주인에게서 영양을 뺏어 자신의 덩치는만 키우며 살아가는 암 그리하여 원주인을 빼리삐리 말라 자기죽음도 생각않고 동반죽음을 선택하는 무서운놈 그 무서운놈이 내 몸에서도 조그많게 자라고 있..
171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870|2009-03-24
몸과 마음이라는게
몇년 전부터 감상선기능저하로 약을먹고있다 2007년 건강검진할때 갑상선초음파를 하였더니 결절이있다고 6개월후에 재검을 해보라고했다 일년후에 검사하고 올일월에 다시해보니 좀 더 커졌으니 조직검사를 해보라고하여 유방초음파와 같이 예약을하여 검사한게 어제 결..
170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427|2009-03-22
다 내탓이라고하여도
공평하지 못한게 인생살이라지만 다 내가 뿌린되로 걷우워 들이는거라지만 그녀와 단 한번 일박이일 여행을 했다 밤이 새는지도 모르고온밤을 살아온 지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맏며누리로 서울에서 살면서 시골로 매주 일하러 내려갈려면 반찬부터 준비하..
169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332|2009-03-18
착한 그녀
여리듯 여리 몸 조용조용한 말 씨 작으마한얼굴에 오똑한코와 큰 눈 이게 내가 느낌 당신에 모습입니다 답답하게 느낄수있게 착하던 당신이 그렇게 가버리다니 그렇게 착하게 살아 이세상 인연다 끝내신건가요 당신에 업이 다 녹아버린건가요 아직도 당신..
168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472|2009-03-18
막내시동생
시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형수 나에요\" \"웬일이셔\" \"오늘 술좀 먹고 전화했지 형님은 들어오셧어 태진이는 집에 있어요\" \"아니 형님은 모임에 가시고 태진이고 나갔는데\" \"형수 너무 걱정하지마 요즘 시절이 이래서 취업이 안되는데 너무 태진이한테..
167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2,244|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