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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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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그녀


BY 원불화 2009-03-18

여리듯 여리 몸

조용조용한 말 씨

작으마한얼굴에 오똑한코와 큰 눈

이게 내가 느낌 당신에 모습입니다

 

답답하게 느낄수있게

착하던 당신이

그렇게 가버리다니

 

그렇게 착하게 살아

이세상 인연다 끝내신건가요

당신에 업이 다 녹아버린건가요

 

아직도 당신은 할일이 많은데

시어머님도 계시고

착한 남편도 계시고

아들 딸아이도 짝하나 찾아주지못하였는데

 

그렇게 황망히 급히가버리다니

그동안 고단하게 맘고생하며 살아온 모든짐

가시는 걸음 무겁지않게 다 내려놓고

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