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업차 귀국하였다고 전화가 왔다
숙소는 호텔을 잡앗다나
왜 우리집으로 오지않고
그냥 그렇게 되엇단다
아마도 토요일날을 가게될거같다며 다시 전화하겟다고 하더니
소식이 몇일 없다
동생들은 연락없냐고 하는데
나나 그들이나 모르는건 매한갖이
소식이 오기만을 무작정 기다린다는게
이렇게 답답하게 할줄 몰랐다
핸드폰이 우리 생활 깊숙이 너무나도 깊게 들어와 버렸나보다
토요일날 전화가왓다 지금 누이네로 갈거라고하더니
커다란 가방 두개를 낑낑거리고 들고들어왔다
가방을 두고 누구를 또 만난다며 6시쯤은 들어올거라며 나간다
가연이는 어제부터 와서 우리를 즐겁게 하며 재롱을 떨며 기다리고
시간맞추어 들어온 동생과 함께
차를 두대로 나누어 장소로 이동을하여
바쁜와중에 가족들 모두모여
희희낙낙 즐겁게 저녁을 먹고 시간을 보내다 헤어졌다
형제란 언제라도 반가운 얼굴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