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드디어 오늘 남편과 나란히가서 백신접종을 하고왔다. 아직까진 큰 이상은 없고팔이 약간 아픈것도같다.이정도야 다들 있는증세라고하니. 아는언니는 어제 맞았는데 아까 전화와서 나보고 약을미리먹고 자란다 자기도 어제그랬다면서 남편은 왼손잡이라서 오른팔에 맞았는데내일 비가안오면..
54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19|2021-08-25
사람인연이 억지로되냐..
어제 비가오는데 목발하나만짚고 우산쓰고 친구만나러 간다던 아들은 저녁때 어디냐고전화해서 알고보니 5년넘게 만나던 여친과 이별을하러 간거였다.안그래도 내 짐작에 아들의 연애전선에 이상이 없으려나 생각을 하던차였는데..ㅠ그동안 연애사를 일일히 물어보지도 않고 대답도 잘안해..
54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01|2021-08-20
아직도 목발신세
축구하다가 다리다친 아들은 수술한지 두달이넘어가도아직도 목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이제겨우 목발딛고 살살걷는정도다.130도까지 무릎을꺽질못해서 2주전에 다시하루 입원해서 수면마취로 억지로 꺾는시술까지 했다. 주마다 5일동안 매일가서 물리치료를 하는아들 지난 금욜날엔 가기..
54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361|2021-08-10
얼른팔고 이사가고싶다
재개발이 정말 되긴하나보다.추진위원장님도 일이 잘 진행되가고 있다한다.다른동네보다 주민들 협조가 비교적 잘되서 다행이라고.입주할 능력이 되는이들은 분양을 받으면된다. 우린 형편이 안되서 팔고 나가는 쪽으로 결정했다.억대빚지고 분양받아 속썩고 아둥바둥 사는건 아니라는 생..
53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454|2021-07-29
병원가서 하는게 빠르다
어제가 코로나 예약순서라서 병원에 약타러 간김에 예약을하려하니 시스템이 정지되서 해줄수가 없다한다.그래서 인넷으로 저녁에하려다가 것도 대기순이 길어 하지못하고 오늘병원가서 말했더니 사이트가 열려서 곧바로로예약을해준다. 남편거랑 같이해달라니 8.25일날12시로 해준다. ..
53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28|2021-07-20
자꾸만 살게생기네
인넷주문을 배우고나니 왜케 살게많이 생기고 사고싶은지.ㅎ 상품비교해보고 후기읽어보기도 눈이아프다.ㅎ남편이 뭐라할까봐 눈치는 보이지만 ㅎ아들놈 아픈동안 시원하게 해주려 써쿨레이터 좀 산다했다.선풍기보다 싼가격에 2개를 준다하니 사서 하나는 시엄니 주려고 한다하니 그럼 하..
53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369|2021-07-15
아들위해서
아들위해 쿨매트를 주문했다. 가만보니 두드러기 원인이 자다가 살짝 덥다싶으면서 몸에 기온이 올라가며 두드러기가 나온듯하다며 아들도 자다가 몸이 살짝더워짐을느끼면 영락없이 아침에 일어나면 두드러기가 나오는거같다한다. 어제는 친구랑피시방을 다녀오더니 피시방이 시원해서 그런..
53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82|2021-07-14
밥솥을 주문했다
오늘은 전기압력 밥솥을 주문했다.밥솥이 오래써서 솥에서 냄새가나서 안되겠어서 주문했다 식초로소독해서 쓰면 냄새가 안난다기에 해봤더니 조금덜하더니 또다시 냄새가나서 하나새로 샀다.스트레스받고 밥솥땜에 짜증나서 하나산다하니 남편도 그럼 하나 사란다 ㅎ 아주 이참에 집에 가..
53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907|2021-07-07
Tv가 안나오니 너무 심심하..
어젯밤 10시에 남편과 각자 보는 드라마에 심취해있는데 갑자기 티브이 화면이 정지가 됐다.이럴때 하는 방법을 알기에 아무리 해봐도 티비가 안나오고 작은방에가서 케이블모뎀을 확인해보니. 모뎀에 신호불빛이 아에 하나도 들어오지않고 꺼져있었다 이런적이 없었기에 얼른 고장접수..
53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64|2021-07-04
울아들 그만좀 힘들게하소서
하늘이시여 왜그리 하나있는 아들냄에게 자꾸만 시련을 주나이까 울아들과 제가 뭘그리 잘못했다고요..ㅠ야속한 신이시여 안그래도 힘든 울아들 굽어살펴주소서. 다리도 불편한애를 어쩌자고 두드러기까지 옵션으로 주나이까..ㅠ 약물부작용인지 음식이 문젠지 피부과에서 수술하고 그동안..
53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428|2021-06-30
집까지 속을썩이네
아들 병수발든지 꼬박 2주가되었다. 첨엔 어찌나 힘들던지 물론 지금도 힘들지만 그래도 불편한 아들이 더 힘들테니 힘들다 하면서 아들수발 잘 들어주고있다.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놈의 집에 또 탈이생겼다.작년에 누수잡어 고쳤는데 똑같은 현상이 또 생겨서 남편에게 의심가..
53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342|2021-06-28
냉장고야 잘가라
26년을 동거동락한 냉장고가 수명이 다 된건지 전등센서만 나간줄 알아서 as신청해놨는데 이거야 냉동실 냉기도 조금나오고 약하니 아이스크림 12개 있던게 반은 녹아가고 있어 얼른 꺼내다 앞집 할머니집에 맡겨놓았다. 브랜드 1위인 메이커 냉장고 as가 10일이나 걸려서 온..
53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551|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