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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이 판을치네


BY 살구꽃 2023-06-15

세상이  어찌되려고 이런일이 자꾸만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세상엔 미친 또라이들이 너무많이 생겨나고 있다.
어디 무서워서 밖엘 맘놓고 돌아 다니겠는가 말이다.

남들에게 닥친일이 언제 어디서 내게 닥칠지 우린 아무도 모른다.
남의 집 귀한 딸들을  그저 좀 쳐다봤단 이유로 때리고.
아니 사람이 좀 길가다 쳐다볼수도 있고, 그런거 아닌가.

부산에 돌려차기놈은  느닷없이  엘리베이터 기다리던 여성을  폭행하고.
반성하고 뉘우쳐도 모자랄판에 탈옥해서 그 여자 찾아가 복수를 한다고 지랄
미친놈들이 너무 많다,

여자애들도 문제가 많다고 본다. 대학가 근방에 내가 작년에 이사와서 살다보니.
운동하려고 집앞에 나서면 ,요즘 여자애들 담배피는  애들 천지고..ㅠ
옷입고 다니는거 보면..ㅠ 팬티가 보일까  내가 불안하고. 윗옷은 또 어떻고..ㅠ

그러니 당연히 남자들이 눈길이 그리로 갈테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남자들이
여름이면 시선을 어디에 둘지를 모르겠다하지 않던가.

쳐다보면 성추행이라고 신고하고. 정말 무섭고 삭막한 세상이라 사람이 살수가없다.

애들은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고, 부모말도 안듣고. 말하면 잔소리한다 부모를 때리고
죽이고 하는 세상. 과학이 너무 발달해서 범죄만 더 늘어나고, 세상살이는 편해졌을지 모르지만, 우리 안간들의 삶은 더 피폐해지고, 정신병자들이 늘어만가고, 무섭다.

우리가 자식을 겉낳지 속을 낳은게 아니라, 아무리 내 아들이래도. 그 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그 속을 우리 엄마들도 다알지 못한다..

집에서 보는 내자식이 다르고. 밖에서 보는 내자식이 다르다는 말이있다.

지난주에 아들이 다녀갔는데. 어떤 상식없는 사람이 차를 잘못주차해 놓는 바람에 아들이
차를 갖고 나가질 못하게  들어오는 입구를 막아놔서 우리도 시댁갈때 간신히 빠져나갔는데,
아들차는 우리차보다 더 크기땜에 아들이 차를 빼려다 못빼고 택시를 타고 나갔다가 왔다한다.

전화를 30번을 넘게해도 차주는 받질않고. 날은 더운데 아들이 얼마나 혈압이 올랐겠나.
외출해서 돌아온 아들이 집앞에와서 그 차주를  만나서 따지고 언쟁을 했더란다.
아줌마였는데  핸드폰도 차에두고 가서 아들 전화를 못받고 그랬던 모양이다.

첨부터 이 아줌마가 저자세로 나오고 죄송하다고 했으면 아들도 화가 덜났을텐데.ㅎ
화를 돋구니. 아들이 목소리가 더 커지고, 사람들이 창문열고 쳐다보며 아줌마가 잘못했으니 빨리 사과하라고 다들 아들편을 들더란다.

아들이 내가 시댁에서 돌아오니 내게 그일을 설명하며 성질나서 그 차를 다때려 부수고 싶더라며 ..가끔씩 아들의 그런 폭력성을 들을때면  속이 상하고 속으로 나도 놀랜다.

그래도 절대 네가먼저 폭력쓰면  네가 손해고 오히려 네가 지는 거라고 타이른다.
젊은 혈기에 욱하는 성질  잘못 다스리면 본인 신세만  망치는거지...

나가서 부모를 욕먹이는 것이고...자식 키우는 사람들 절대로 입바른 소리 하면 안된다고.
내자식은 절대로 밖에서 사고치는일 없을거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세상이 사람을 자꾸만 독하고 악하게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