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가 때로는 감동을 심어주고,가끔은 그 감동이 눈물로 연결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모습이 다르 듯 향기의 의미와 향기의 이름도 가지각색 입니다. 허나 세상엔 향기만 있는 것이 아님은 누구나 알 것 입니다. ..
16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471|2006-05-23
[미안해요] 라는 말에 대한..
\"미안해요\"라는 말 참 아릅다고 따스해지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랑해요\"보다야 조금은 덜 따스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너 싫어\" 보다야 몇 백배나 따스하지요. 그 미안해가 말입니다. 정말로 너무 미안한 경우에 썼다면..그 상대의 맘이 완..
15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432|2006-05-23
도로?쓰레기장은 아니랍니다.
얼마전 일 입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차 안에서 본 광경.....@.@ 차 창 밖으로 삐져 나온 사내의 팔. 더운가보다 라며 생각하는 순간, 하얀 옷을 입은 몸매가 도움닫기도 하지않고 날렵하게 도로위에 굴러 떨어졌습니다. 그건 바로 담배 꽁초..
14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519|2006-05-22
찾습니다
비오는 날은 거북이의 날 입니다. 커다란 버스도 작은 자동차도 오토바이도 모두 느릿느릿 지나갑니다. 토끼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거북이가 무서워 도망갔을까요?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토끼 없는 토끼인데도 마음을 조립니다. 비가 그치면..
13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598|2006-05-19
내 작은 꿈이라면
언제부턴가 이런 꿈을 갖게 되었답니다.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물론 순번 1/2/3/...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하고 싶은게 있다면,정말 하나 있습니다. 요즘은 비닐...것도 투명 비닐...그리고 두꺼운... 아실겁..
12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618|2006-05-18
초보운전자 그리고 개
재미라는게 혹시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 좀 어이없다고 해야할까요?암튼 전 그 이야기를 듣고는 너무 웃었답니다. 재미라는 단면만이 아닌.........그 이외의 이면도 생각할겸해서 올려봅니다. 초보를 붙인지 얼마 안되는 운전자랍니다.(저는 겁이..
11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590|2006-05-18
선거
선거가 좀 있으면 시작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들끓고,터지고.... 권세 장악의 대표이리라 생각해본다. 어떤이는 시의원으로 어떤이는 구의원으로... 의원 의원........................... 의원 중에 으뜸인것은.사람의 ..
10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447|2006-05-14
운전예절
제가 요즘 차를 얻어타게 되면서 도로위의 예절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에 왜 사고가 날까? 물론 부주의로 날수도 있다 생각했지만,가장 간단한 방법을 무시하고 달리기 때문이란 해답을 나름으로 얻었습니다. 한 번의 양보로 사고와는 무관..
9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649|2006-05-10
혹시 이런 일 있으세요?
어느 초보 운전자의 이야기랍니다 ^^ 새벽바람을 가르며 운치있는 곳으로 가겠다던 남자는 문득 영화에서 종종 보던 모래사장에서 멋지게 내달리던 차를 기억하며 오늘은 멋지게 바닷가를 돌아주마 하면서 바닷가로 내려가는 턱으로 내려갔습니다. 막 돌아서서 시동을 ..
8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501|2006-05-08
댓글을 달지 못한 방
며칠 전에 어느 작가님 방에 들어갔다가 마음을 사로잡혀 꼼짝않고 40편이 넘는 글을 읽고 말았습니다. 주인의 허락도 없이 그냥 꼭 잡혀서....읽고 말았습니다. 글 한 편 한 편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은.. 어쩜 매듭이 꼬임이 없 듯이 잘 썼는가..하는 것..
7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620|2005-10-31
훑대
아마 이 때 쯤일까? 아니면 좀 이른 때 쯤일까? 시골을 떠나 온지가 거의 20년이 되어가니 이제는 제 철의 풍경시간을 가늠하기 어렵다. 벼가노오란 머리를 숙일 때면 농부들은 옳거니 때가 왔구나 싶은지 낫으로 쓱싹 쓱싹 벤다.마당엔 넓다란 멍석이 펼쳐지고..
6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675|2005-10-28
하소연
(풀 벌레) 난 맘 먹고 편안히 부르짖지도 못해. 왜냐고? 내가 부르짖을라치면 사람들의 마음이 짠 하다나? (자동차) 난 맘껏 달리지도 못해. 왜냐고? 신나게 달리면 속도위반이라 그러지 늦게가면 길 막히게 한다고 뭐라지. (연필깎이) 연필은 얌..
5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562|200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