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광복절과
광복절 쉬는날이기도 하고 천주교에서는 대축일로 여겨지는 성모몽소승천일이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해물탕을 준비하고 집안일을 좀 하면서 가지나물과 아버지 좋아하는 고사리를 불려서 삶아서 볶고 역시 삶은 고사리 사는것보다는 건고사리를 사서 불려서 해먹는것이 훨씬 좋기..
54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89|2019-08-15
밥이란
매일 먹고 사는 밥.. 입니다. 하루 세끼 먹고 사는 건 누구나 같은데 요놈.. 밥이란 놈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겨납니다. 좋은 쌀로, 성능 뛰어난 전기 밥솥에 해 먹고 싶어지고 그에 어울리는 비싼 재료로 만든 반찬을 상에 놓고 싶어지며 가끔은 밥 말고 ..
54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29|2019-08-13
말복날이다
오늘이 말복 이제 마지막더위 처서만 지남 이 더위도 아마 물러갈것이다 말복날이 되니 힘들다고 이번주말 그냥 대충 집안일 간단이 하는정도로 쉰것이 마음에 걸린다 노인네들 뭘 해드셨을지 시가는 남편이 고향친구들 만난다고 내려가서 시어머님 챙겨주고 본인도 신나게 이박삼일 ..
54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91|2019-08-11
가족여행 강릉
강원도쪽에서 강릉은 이상하게리 한번도 지나가보지않았나보다 여름은 무척더운강릉 분지로인한지형 푀엔현상으로 서울보다 더더운지역이라해서 피했을까 강릉의 허난설헌허균남매의 생가터 효령대군후손이 지은 선교장 신사임당과 율곡선생의 오죽헌은 보고싶었는데 이번 다보고 가게..
54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71|2019-07-29
칠월도
청포도가 익어가는 칠월이 어느새 지나가고있다 정말 하루를 어찌보냈는지 모르게 일에 시달리다가 지나가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듯 힘듬도 지나가겠지 요즘은 가끔씩 살림만 하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결혼하고나서도 계속 유지한 직장생활은 살뜰히 전업주부처럼은 못하지만 아직..
54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93|2019-07-22
모기한마리가
아파트로 이사온후 모기는 그리 안들어오나했는데 어디선가 모기한마리가 들어와서 새벽에 웽웽 결국은 내다리를 잔뜩 물었다 잡아야하는데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나만 물어놓고 내피로 포식해서 남편한테는 가지도 않는가보다 이런 이런 모기 잡으라고 해놓았는데 어찌될지 오늘 토요일..
53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998|2019-07-20
초복도 지나고
어제 저녁은 열대아였나보다 기온이 따뜻 지난번 아컴에서 받은 영화티켓 두장으로 남편과 영화를 보고 남편은 왜 직즉 이런표있는데안썼냐고 알아서 시간알아봐서 저녁 예매를 하고 하여간 놀고 보는것은 왜그리 좋아하는지 덕분에 스파이더맨을 보았다 어벤져스 시리지를 제대로 보지 ..
53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524|2019-07-20
역시 미술관은 평일에 가야하..
이번달로 미술전이 끝나서일까 끝무렵이고 토요일 오후여서 인지 와우 대기줄 한시간 사람에 밀려서 보다가 나왔다 데이비드호크니전 생전하는 작가중 초고의 고가를 파는 화가라고 하는데 37년생이라 정말 커다란 화폭은 놀랄만했다 클라크부부는 실물이살아서 보는듯했고 미술관은 평일..
53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84|2019-07-13
이젠더워서일까
이제는 여름이다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아직은 마른장마 아마 내일이나 모레는 비소식이 있는듯한데 올해도 작년만큼은 안더웠음 하는데 지난 토요일은 참 덥기는 하였다 모처럼 친구들 만나서 영화 '알라딘'도보고 맥주마시면서 수다도 떨고 동갑친구들이여서 한아이는 부모님 다떠나보내..
53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98|2019-07-09
오늘 미션주제 꽃이야기
꽃이야기라면 할말많은 내가 빠질수는 없다 꽃들 목록도 지금 정리중이고 백화가 넘게 꽃목록을 작성중이니까 봄꽃 종류는 내가 아는 꽃은 거의 정리가 되어간것같고 여름꽃을 차차하고 있는중이다 내가 좋아하는 꽃중 으뜸으로 치면 거의 다 좋아하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가을에 피는..
53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01|2019-07-07
올해의 반이 지났다
올해의 상반기가 주말도 지났다 정말 뭐이리 시간이 잘갈까 상반기 지나가는이번 주말 정말바쁘게 보냈다 친정줄 음식과 그리고 남편이 사다놓은 양파 마늘을 까서 장아찌를 만들고 애들방 침구정리를 다하고 여름이불을 꺼내놓고 이제 날잡아서 베란다 화분정리도..
53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15|2019-06-30
올해는 성공했다
강낭콩 콩깍지가 열렸다 작은 꽃이 피더니 콩깍지가 신기하게열렸다 남편은 벌이 날라와야 어쩌구 하더니 절대 안열릴것이라고 하였는데 ㅎㅎ 신기하다 요즘 날이 더우니 꽃들이 정말 잘자란다 흰색접시꽃도 지나가다 보았고 능소화는 이제 지천이고 꽃모가지채 떨어져서 아쉽다 꽃술이..
53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56|201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