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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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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함께 일도


BY 세번다 2020-07-04

일주일의 주말 토요일 하루라도 온전이 집안일을 하고자 아침부터 부지런떨었다
세탁기를 돌리고 이불을 털고 남편 옷장도 정리하고
에휴
할게 참 많다
퇴근이 매일 늦으니 어쩔수 없는일이다
뭔일복은 나이 한살더 먹을때마가 늘어나는듯 하다
그만큼 체력도 같이 배가되면 좋을터인데
그건 아니니 심적으로도 힘이 든다
사회생활에도 집안에서도 일이 눈에 보이고 하면 일을 안할수가 없다
왜 그 모른척이 되지 않을까
이제는 좀 모른척해도 대놓고 욕먹을 나이가 되지는 않는데
나보다 나이가 한참어려도 모른척이 잘되는 사람은 그 성격이
역시 타고난 성격일것이다
그런데 그 성격되로 굴러간다
이세상은
어찌하든 굴러간다
결국은 남을 욕할것도 탓할것도 없고 스스로의 성격을 탓해야 하는것이 될것이다
힘이들어서 원망이 쌓일거라면

그래도 힘을 내본다
친정여동생도 요 며칠 아프다고 힘들다고하니 좋아하는 갈비찜이라도 해다주려고 빨래널어놓고 마트를 좀다녀와야겠다
나이와함께 일도그래도 지난주말 가구박물관과 길상사를 다녀온것이 힐링이 되었다조금 지나면 그래도 작은 힐링을 할 틈이 생기기는 하겠지...
나이와함께 일도요즘 원왕추리 꽃이 한참이다나이와함께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