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화려한꽃으로
마음이 심란할때는 화려한 꽃을 보는것이 좋다 아네모네꽃도 양귀비도 장미꽃도 화려함이 좋다 나도 당당해지고 싶은데 당당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스스로 날 옥죄이고 살고있는것을 어제 밤 남편과 대판 싸우고 나서 대판 싸운것도 아니지 일방적으로 당한셈이지 내 속에말은 반..
45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801|2018-11-19
입장차이라고 해도
은혼식도 지난 결혼 연륜이지만 아직도 힘들다 입장차이 남자하고의 여자 입장차이 그놈의 시자나 남자의 자존심에 관련된것은 내가 어제 오늘 기분이 별로여서 말을 좀 많이했더니 역시나 하필 나는 모든짐을 짊어지게 되었는지도 그냥 보통사람처럼 여자는 살림 잘하고 며느리노릇 ..
45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39|2018-11-18
생각이 없는것인지
어제 저녁은 늦은 퇴근후 좀 힘들어서 사무실의 흉을 투덜거렸다 어제 일들이 참 많아서 스트레스도 받기도 하였지만 역시 돌아온 말은 넌 바보냐 말도 못하고 이것이었다 참 누구는 바보여서 참는것인가 할말다하고 다닐수있는 직장이 얼마나 있겠냐고 내아버지나 적어도 큰아버지 작..
45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62|2018-11-15
코펜하겐 게피온분수
첫 유럽여행의 첫 여행지는 코펜하겐이었다 정말 아무 준비도 없이 떠나기전날도 밤열시까지 일하고 들어가서 겨우 가방을 꾸려가지고 떠났던 여행이었다 같이 가는 친구에게 전부 일정도 묻지도 않고 그저 비행기 시간만 묻고서 공항으로 떠났던것인데 이젠 내가 알아서 여행계획을잡고..
45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48|2018-11-10
비오는 아침에
비오는 아침 출근시간 한바탕 제대로 싸우고 출근을 하지말던지 했음 더 속이 시원했으려나 출근시간으로 인해서 제대로 아무말도 못하고 나온것이 속이 답답하다 참깔끔 결벽증 아무래도 난 다리못써서 전혀 운신못할때까지 일은 해야할듯하다 무슨일이든 해야할듯하다 퇴근시간이 늦..
44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93|2018-11-08
모네 지베르니
집크기는 작다 모네의 생가 이제는 정원사로 불리던 모네가 직접가꾸고 생애 마지막까지 살았던 집과 그 정원을 보는 코스가 대단한 인기다 지베르니 모네 생가 모네의 나이 마흔중반부터 팔십육세던가 죽을때까지 살면서 직접 정원을 가꾸고 일본식 연못을 조성하고 집에는 그당시 유..
44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67|2018-11-02
로텐부르크
독일의 도시 로텐부르크 정식명칭은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 .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참예쁜도시다 망치로 깨먹는 과자 한동안 유행해서 울아이들 어릴때 사다주고 했었는데 슈니발렌 여기서 나온 과자다 아기자기한 장식들과 파스텔톤의 집들만 보아도 ..
44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43|2018-10-31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루트 뢰머광장 한손엔 저울 한손엔 칼 공정성의 잣대 프랑크푸르트 독일 금융가중심도시 광장의 조형물 그앞은 시청이다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잣대려나 분수대앞의 동상은 정의의 여신 유스티아 1543년 세워졌다하는데 법의 잣대라고도 하고.
44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44|2018-10-29
브뤼헤
벨기에 역사지구 브뤼헤 세계문화유산지역이고 자동차도 없고 걸어서 다니고 마차를 타고 다니는곳이다 운하와 강이 연결되어있고 고딕양식의 건물들과 길드조합사무실의 화려함이 보이는 광장의 모습도 아름답고 플랑드르 권역에 이곳도 속해있었나본데 벨기에의 이지역과 네덜란드의 젠트..
44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64|2018-10-27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암스텔담 중앙역에서이십분거리 기차로 움직인것은 아니지만 벨기에서 넘어와서 이곳을 본것인데 거리상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잔세스칸스는 가까운 인근 인데 도시수준인지 크지는 않을듯한데 하늘과 풍차 너무나 예쁜곳이었다 네덜란드가 풍차가 유명한지역이어서 민..
44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59|2018-10-24
물의도시 암스테르담 그리고 ..
낮은 땅으로 인해서 물이 많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빙하가 녹아갈수록 이곳의 범람도 심해진다는데 지대가 낮으니 덴마트 네덜란드 벨기에가 속한다고 하죠 암스텔담 운하가 발달하고 예전 상인들이 많이 번성했던 도시죠 코펜하겐의 뉘하운 운하만큼은 들 멋져도 아름다운곳이었습니..
44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28|2018-10-23
성당도보고그림도 보고
벨기에 겐트의 성바프성당 이곳은 플랑드르 지방 지금의 벨기에 지역이라고 한다 비옥한 토지와 양모 기술을 가지고있던곳 이라고 하는데 실상 왕위싸움이기도 하였지만 백년전쟁도 이곳을 다스리고 있던 프랑스의 왕위를 탐낸것도 이 지역때문이었다고 하니 다 명분뒤에는 재산권이 보..
44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57|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