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로 미술전이 끝나서일까
끝무렵이고 토요일 오후여서 인지 와우 대기줄 한시간
사람에 밀려서 보다가 나왔다
데이비드호크니전
생전하는 작가중 초고의 고가를 파는 화가라고 하는데
37년생이라 정말 커다란 화폭은 놀랄만했다
클라크부부는 실물이살아서 보는듯했고
미술관은 평일에 가야하는데 평일 시간이 안되니 에효
오늘따라 실수로 핸드폰을 화장실에 빠트려서 에휴
사진도 못찍고 제대로 되지를 않는다
이년 썼는데 삼년은 써야하는데 바꿔야 하려나보다
남편은이년이면 신형폰을 꼭써야하지만 난 웬만하면제일싼것으로 삼년씩 사년 이런사고 아님 이렇게 쓰는데
어떻하나
오늘 미술관을 가려고 어제저녁부터 온통 부지런 부지런
아버지 드시고 싶다는 얼갈이 배추를 하고 오이소박이는 내가 먹을래고 했놓고
지난번 하려다 못해드리고 엄마드실 나박김치만 해다주었더니 실망하시는 눈치여서
식혜를 올려놓고 외출했다오니 이제 떠가는 중이다
이제 생강과 설탕을 넣고 팔팔 끓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