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열대아였나보다
기온이 따뜻
지난번 아컴에서 받은 영화티켓 두장으로 남편과 영화를 보고
남편은 왜 직즉 이런표있는데안썼냐고 알아서 시간알아봐서 저녁 예매를 하고
하여간 놀고 보는것은 왜그리 좋아하는지
덕분에 스파이더맨을 보았다
어벤져스 시리지를 제대로 보지 않아서 일까
갑작스런 주인공들의 교체후 스파이더맨이 어벤저스 대장이 되려는 영화였는데
내가 여행을 갔었던 베니스의 산마르코광장에서의전투씬과 카를교에서 만나는 엠제이와 피터
배경지가 친숙해서인지 더 좋았을려나
아침
미역국하나 끓이고 계란찜하나 해놓고 세탁기 돌려놓고
시장은 나가서 마트에서 보고 배달시키고 출근해야되니 아침이 바쁘다
애플수박이 좋다
자은 수박 이름도 귀엽다
수박좋아하는 이는 작은 애플수박을 먹음 좋을듯한데
수박하나사면 온가족이 모여서 먹어야 되는 수박이라
일인용이 먹기 좋은 수박이 나오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