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쪽에서 강릉은 이상하게리 한번도 지나가보지않았나보다
여름은 무척더운강릉 분지로인한지형 푀엔현상으로 서울보다 더더운지역이라해서 피했을까 강릉의 허난설헌허균남매의 생가터 효령대군후손이 지은 선교장 신사임당과 율곡선생의 오죽헌은 보고싶었는데 이번 다보고 가게됐다
특히 허난설헌과 선교장은
불운한 여류시인 허초희랑 허균의 생가터로 추정되는 초당고택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입장로도 안받는곳이고 선교장은 개인 사유지여서그럴까 입장료 오천원이었지만 그값을 톡톡히 뜨거운 햇볕에서도 볼곳이다
해마다 여름휴가는 짧게라도 남편과 같이보낸다 이리된것도 십년안된듯 그전은 시가가는게 휴가 가서밥만하다왔는데 일주일 뜨거운여름 밥만하다옴 애들한테도 미안했었기도하다 울아이들 어릴적추억의바닷가는 내가 극성스럽게 친구들과 조인해서 해운대도가고 대천도가고 했었던것을 아빠가없었던 바닷가여행 울 딸애 기억속에 남아있을정도니까 참 애들 어릴적남편무심햇는데 이젠 같이 휴가가주길 목매게됐으니 참
먹는것은 울딸이 먹고싶단것으로 이젠 다커서 생맥주도같이하고
어느새 세월이 참 이리흘렀다
이휴가 이박삼일도 정말 어렵사리 바쁜일 주말도 내리나와일하다가 얻은것이고 또 복귀함일의의 바쁨속에 묻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