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아우님들과 한잔..
실로 오랫만에 사랑스런 아우님들을 만났다.같은 동네(?)살지만 아컴에서 서로 마음을주고받고 가끔 수화기 건너 들려오는 목소리에기뻐하곤했던 "복희"라는 아우...예전에 내가 살던곳에서 이웃지기면서 친자매이상으로 情을 나누고 내남편에게 형부라고불러주고 그집 딸아이를 내가 ..
83편|작가: 철걸
조회수: 1,732|2004-07-09
약속!
아들녀석이 중학생이 된지도 어느덧 반년이 다 되간다. 초등학교 졸업식때 졸업 선물로 "카메라 폰"을 사주기로 약속 했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아들녀석과 했던실낱 같은 희망의 약속을 저버린 무능력한 에미가 되고말았다. 개인 사정으로 현금을 주고만 구입 할수있는 이유도..
82편|작가: 철걸
조회수: 1,676|2004-06-23
현명한 엄마가 되고싶어요.
엊그저께는 딸아이가 공부가 너무 힘들다며 제자존심 꺽어(?)가며 내 앞에서 눈물을 펑펑 솟았다. 아들넘은 지난 토요일 친구들과 동네 오락실 가서 힘껏 치는만큼 점수가 나오는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 손목에 금이가는 작은 사고를쳤다. 손목이 너무 부어올라 일주일후 통..
81편|작가: 철걸
조회수: 1,870|2004-06-16
사는것이 힘들때가 있습니다...
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
80편|작가: 철걸
조회수: 1,366|2004-06-04
5월 21일 "부부의날"을..
제목처음.. 그때처럼 당신을 여전히 사랑합니다...작성자kim4650등록번호198**아빠! 저예요... 어제 빗님이 오셔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날씨가 그리 맑지 못하네요. 꼭 제마음 처럼요.. 우리가 부부라는 이름으로 둥지를 튼지도 벌써 열여덟번의 짧지 않은 강산의 변화..
79편|작가: 철걸
조회수: 1,587|2004-05-25
팔불출 엄마!!
팔불출 엄마!! 작가 : kim4650-철걸- 오늘 따라 토요일인데 중3학년인 딸아이의 하교시간이 길어지고 있었다. 휴대폰으로 전화통화를 시도 한지 두시간째... 못내 궁금하고 걱정스러워하..
78편|작가: 철걸
조회수: 1,445|2004-05-08
가슴시린 5월의 시작
가슴시린 5월의 시작 입니다. 장미꽃이 만발한 이 5월에는 새로운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이사,취직... 아니면 배움의장으로.. 웃음과 눈물이 교차할 이 5월에 가슴시린일들은 제발 나를 비켜가길 조심스레 바랄뿐입니다. 좀전에 저희 가게 2층에 있는 웨딩홀에..
77편|작가: 철걸
조회수: 1,543|2004-05-02
"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벌써 두번째 같은 수신번호가 폰에 뜬다. 번호를 보니 개인적으로 채무가 있는 남편 친구분의 모친 전화번호다. 저번에 식당에서 일하면서 조금의 부채는 갚았는데 남은..
76편|작가: 철걸
조회수: 1,378|2004-04-28
기도
그리운이여!나의 기도를 들으사 나의 간절함을애닲아 해주시고 부디 나의 투박한손을그대 손내밀어 붙잡아 주소서..그리운이여!오늘도 이연약한 심성은 제몸하나제대로 추스리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있나이다.그리운이여!세상사 아무 근심걱정없이 살면무슨 낙이라 했더이까?그..
75편|작가: 철걸
조회수: 1,344|2004-04-26
참으로 아름다운세상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 작가 : 철걸(kim4650) \"0 0 엄마!\" \"나... * *엄마....\" 어제 오전에수화기 넘어로 아들녀석 초등학교때 가장 절친했던 친구엄마 목소리가..
74편|작가: 철걸
조회수: 1,364|2004-04-24
시원한 "파도"소리
. .시원한 파도소리에 절로 속이 다 후련해집니다. . 잠시 귀 기울렸다가행여 답답한 마음 있으시걸랑제방에 다 토해내고 나가십시요. 날으는 저 갈매기의 일부분이라도되었으면 훨훨 날아갈텐데.... 손짓하는이 없어도날개짓하며 힘차게 비상할텐데... ..
73편|작가: 철걸
조회수: 1,458|2004-04-22
"내일"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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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편|작가: 철걸
조회수: 1,554|200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