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한 파도소리에 절로 속이 다 후련해집니다. . 잠시 귀 기울렸다가행여 답답한 마음 있으시걸랑제방에 다 토해내고 나가십시요. 날으는 저 갈매기의 일부분이라도되었으면 훨훨 날아갈텐데.... 손짓하는이 없어도날개짓하며 힘차게 비상할텐데... 성난 파도 소리에애끓는 오장육보가씻은듯 씻겨 나갑니다. 철썩!! 철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