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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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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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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BY 철걸 2004-04-26

 



그리운이여!
나의 기도를 들으사 나의 간절함을
애닲아 해주시고 부디 나의 투박한손을
그대 손내밀어 붙잡아 주소서..

그리운이여!
오늘도 이연약한 심성은 제몸하나
제대로 추스리지 못해 갈팡질팡
하고 있나이다.
 
그리운이여!
세상사 아무 근심걱정없이 살면
무슨 낙이라 했더이까?
 
그리운이여!
너무도 간절하고 절망스럽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붙잡을수 있도록
작은 돛단배라도 이 애닲은 가슴에
띄워 주소서...
 
그리운이여!
나는  살고 싶습니다.
내가 걸어가야할길이 어디인지 몰라
이렇게 헤메고 있습니다.
 
그리운이여!
네게 그대의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소서!
간절히 원합니다.
더이상 흔들리지 않도록 그대 힘을 주소서..
 
그리운이여!
나의 기도를 들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