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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내 직업은 ''주부'' (총 30편)
BY.참솔향
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춘이란 말을 의미를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서도 不惑은 커녕 여고시절 그 꺽다리 싱거운 아이는 여전히 싱거운 짓을 하며 살아갑니다. 글을 쓰면 싱거운 그 여자가 조금은 짭짭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