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제는 거의 일년이 다되가는 시점이다처음 우한발 코로나19 설이지난후 바로 터져나오고 시작하였다그리고 연말지금은 심각의 심각 수도권 서울이 더 심각하다대구에서 터졌을때 다들 대구만 조심해보자 였을것이다대구사람만 안만나면 되고 대구만 안가면 되는것으로..
66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05|2020-12-18
하루쉼도
ㅡ오늘은그저 쉬고있다주말도 사실 요즘 맘편히 못쉰다이런저런일들 사무실일 그리고 이젠 나이상오는 갑작스런 부고장도 지난 주말은 일요일은 부고장으로 종일 상가에 다녀왔고토요일은 업무상 갑자기터진일 수습하느라 쉬지못했고이젠 주말이 쉬지못함 몸이 반응을 한다그래서 마음편이쉬며..
66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676|2020-12-13
하루견디기
어제밤은 잠을 거의못잤습니다역시 생각이많은날은 잠이 깸 못자네요열두시잠자리들어 두시간자고 깨고나서 계속 뒤치락 다섯시쯤 잠깐잠이들었나봅니다그리고 여섯시반임 일어나야하니 에고오늘하루 근무가 좀 힘겹겠지만 견디긴하겠지요예전은불면증에 연속삼일을 견딘적도있으니까요오늘이 벌써 ..
66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90|2020-12-02
감사하며살자
십이월입니다이제 한해가 얼마안남았고이런저런일들로 솔직한 제마음은우울합니다누군가에게 화도내고싶고다놓아버리고 도망가고싶단 생각도 들어요하지만 이것도 내운명이고 버리지못할 마음이람받아들여야죠그리고아직은 힘겨워도 아프지않으니 이런저런 잔병은.약먹고 치료함되는것이고누구처럼 맨날..
66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46|2020-12-01
사과가 뭐라고
방금 친정으로 사과 청송사과 햇사과라는것을 한상자 주문해서 배송을 시켰다어제 친정엄마의 전화를 받고 한참을 고심을 했다그사과 한상자가 뭐 별거라고 나도 고심을 하는지사실 시어머니한테 얼마전 레드향 한상자를 보내면서 친정도 생각을 했었다요즘 시어머니 병원비니 해서 돈이 ..
66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41|2020-11-29
이번주말은 쉬자
이번주말은 쉬자쉬자한다몸이 그러자 한다지난주말 김장좀 햇다고 이리 피곤한지하기는 그러고 계속 늦은 퇴근의 연속이었다이제는 정말 몸이 예전같지가 않다그냥 힘이들다는 생각만 자꾸 들어서 마음을 다잡지만얼마전까지 단품이 이랬는데이젠 다떨어졌다그리고 추어지고코로나19 이젠 서..
66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82|2020-11-21
김장은 마쳤다
십일월말은 시가일이 줄줄이라 어제 김장을 마쳤다절인배추 이십키로배추상태도좋은데울엄마는 그것을 못믿겠다고 기어코절여서한다니배추절이는것은 못하겠고십이월초 같이햘시간도안되니 어제 후딱 디해치웠다엄마야 위가안좋아 김치안드시고 아버지랑 동생만 드실거니 큰김지통으로 한통만 갖다드..
65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25|2020-11-15
김장이라
김장을이미 마친 분들도 많을듯하다친정에 김장같이하자하는데엄마는 십이월이나하자한다작년도 그랬긴하지만 올해는 이른추위인데본인은 위가안좋아 매운것 김치안드시니 사실안해도되고아버지드실거만 사다먹던지함 되는데사드실양반도아니고 예전엔 내가 시가에서 해와 엄마네 조금주기도했었다절..
65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4,141|2020-11-11
살이찐다
만석님이 체중 삼킬로 늘어서 빼신다고ㅡ저녁도잘안드셨다하는데난 시간이없어서 못먹지 먹을기회있음 너무잘먹는다요즘 주말도 삼시세끼다거기다가 맥주도 여전히즐긴다지난토요일동생과 먹었던 맥주 파스타둘어서 엄청먹었다샐러드에 파스타두개 홍합볶음까지ㅎㅎ이러니 살이찌지
65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87|2020-11-06
성곽길걷기
북악한 한양도성길은 2006년 4월1일 1단계로 홍련사-숙정문-촛대바위구간을 개방하였고2007년4월5일부터 지금의 와룡공원-숙정문-청운대-백악마루-창의문 구간 4.3키로미터를 개방한곳을 전부터 그리 가보고싶었는데어제 다녀왔다동생과 걸어서 제법 가파른 산길을 백악산 정상..
65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92|2020-11-01
번개불에 콩볶듯이인가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서 일곱시반임 나선다그이후부터 저녁 집에올때까지 그나마 오늘 저녁은 제시간 퇴근덕에잽싸게 마트를 다녀와서카레를 만들면서 재첩국을 끓이고 불고기감을 재울려고 배를 갈고양파를 갈고저녁을 먹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음식물쓰레기 버리기까지이제 끝났다워낙이 속..
65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92|2020-10-27
지난 청산도의 봄
2018년도인가 늦봄에 갔던 청산도청산도영화 서편제에 나왔던 촬영이고 그이후 드라마도 촬영된적이 많은가보다청산도슬로우시티의 섬이다이곳에서 먹은 전복 물회가 생각난다다시가보고싶은 섬이다청산도의 봄을 가을도 좋을터인데 아쉽다
65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24|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