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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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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다가온다


BY 세번다 2021-09-05

추석방역대책 발표가 되었다
백신맞고 이차까지 이주가지남 8인까지 허용한다는데
남편도접종완료 나도 곧 완료예정이다
 오늘 아침 남편이 코로나19로 그동안 안오는 시동생네
이번에는 올까 말을 한다
난 속으로 피식
ㅎㅎ
알아서들 하겠지 하고 말았다
제사 안지내기 바라는 사람들인데 뭘 기대를 그리하냐고
말할것도없다햇다
시동생이 넌즈시 제사 언제까지 할거냐고 내게 물은적이있어서
그속내는 내가안했음 하기바라는것이다
동서는 안오고싶어하고
본인스스로 내가 손님처럼 잘해주고 아무소리 안해도 내눈치가 보이는가보다
힘들게 고생하고 그눈치까지 살펴야 한다니
그런와중  삐끗 말잘못함  부부싸움으로 번지게되고
내가 어리석은것일까
이러니 내입만 닫도록 그참을성만 기르려한다
포커페이스
남편은 그저 내가 알아서 다해주기 바라는 눈치를 왜 모르냐
그냥 이렇게 눈치보이니 던지는것인줄 이제는 안다
전에는 그런말 하면 발끈해서 화내고 동서네 욕하고 했었다
이제는 아무 소리도 대답안하는것이좋다
본인 핏줄이라고 본인입으로 욕하는것은 당연하지만 내입에서 나오는것은 싫어한다
지금 사무실에서도 결국 모든것이 내차지다
윗선은 조용하게 일이 흘러가게 바라니 알아서 일못하는 신규나 중참이나 이끌고 가르켜서 잘하기만 바란다
그게 싫음 나가야 하는것이다
정말 사표던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에휴
완전 집에서도 이렇게 끼이고 사무실에서도 중간에 끼어서 고달픈데 이게 팔자이려나
요즘들어서 팔자 소리를 자꾸하게 되니 나도 나이가 먹기는 먹었다
그리고 힘이들어서인지 체중도 자연감소다
다이어트 하는것도 아니고 삼시세끼 잘먹는데 체중이 줄었다는 소리를 자꾸 듣는것보니
체중계를 안다니 하기는 얼마전 건강검진했을때 평소보다 삼킬로 줄은것은 확인했는데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것인지 더빠진것인지
체중이야 빠지는것은 좋은일인데 힘이듬을 느끼니 문제기는 하다
추석도다가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