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큰아들의본모습
부모가자식을다알수없다고.느끼는요즈음 입니다ㆍ 어제는 회식을 하고.술약간 마시고,들어왔는데.자기가지금힘들다이야기하는데.그전같으면.나에기준에서짜증이 먼저인데.그냥들어줬어요 요새 많이 힘든가보네요 ㅠ 상사들은 나이가 많고,자기가 아직다업무파악이 안된상태ㆍ군대문제..
311편|작가: 승량
조회수: 1,430|2018-11-29
춥다 ㆍ온전한 겨울이다ㆍ
추위가 먼지 모르겠더니.요새너무춥네요 내복이 먼지몰랐는데.내복을 입어야겠어요 오늘볼일보러잠깐나왔다남편이 늦게나가 막내를학교보내는거 부탁했더니,잔뜩성질만, 부리고,아이혼자 학교를갔는데,내가역시나 무슨 기대를할까?담임선생님문자오고,정말무너지는 아침이네요~..
310편|작가: 승량
조회수: 3,527|2018-11-26
각자의공간
어는순간우리집은 마치누가 금이라도근것처럼각자의 시간각자의 공간속에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익숙해져버렸네요~~ 저역시 이리글도쓰고,집안일도편하게할수있는주방 아이들은 걱자의 방에서게임도 하고,공 부도하며,주말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하루를살아가면서 ..
309편|작가: 승량
조회수: 1,537|2018-11-25
보고싶은엄마!
오늘은 날씨가 추웠지만,바깥에나가보았는데.여기저기보이는눈길마다 가족이었다ㆍ 나에게도 친정엄마가 있었지 ㆍㆍ아련한추억이되 버렸지만,그때에엄마가 얼마나소중한지모르다 왜돌아가시고, 나서야그리도후회되는일이 많은지모르겠더라구요 친구같고,날이세상에서제일 사랑해준엄마 ..
308편|작가: 승량
조회수: 2,097|2018-11-22
비가온다
아침부터비가 오니,마음이 상쾌한 기분이 들어요 오랜만에비가 오는데.고3때친구들과비도 잘맞고, 교복은 흠뻑젖었는데,버스를 타고종점갖다 다시 돌아온적도 많고,마이마이 스피커로친구와잔잔한 음악을 듣던아련한 시간들이 생각이나네요~ 비오는날에마시는 커피는더욱 향기롭네..
307편|작가: 승량
조회수: 3,136|2018-11-21
아들의족발~
웬일로 자기카드로 족발을사들고,온큰아들 고마웠다ㆍ 족발이아니라 조금내마음을알아주는녀석이 좋았다ㆍ 부모는 참단순한거같아요"~ 그렇게달래서 조금씩 얻어야겠어요 요새 엄마가 안되보인다면서 그래도사왔네요 남편이 술안주로 거의다먹기는했지만, 모처럼, 가족..
306편|작가: 승량
조회수: 1,332|2018-11-20
하루하루
날마다에 나에시간이길기도 하다ㆍ 영민이가 요새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주어서너무감사하다ㆍ 어제는방과후학교미술교실갖다가 차분히앉아서 그림을 그리는녀석이 정말 많이도컸구나!시간은 정말 유수처럼흐르고, 거짓말을 안하 는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런데 집에 그낭 ..
305편|작가: 승량
조회수: 2,019|2018-11-18
혼자연습!
오늘은 날씨가 화창 했어요~~ 집에있어서누워만 있고,오히려게으른나~그래서 가까운공원에다리절둑이면서도나가 앉아나에 오로지 혼자의모습과 마주한다ㆍ 인생은 짧다고하는데, 여기에시간을 너무허비 하지말자는생각을 잠시 해봅니다ㆍ 정말 물감으로 아니면,그림을 그려도..
304편|작가: 승량
조회수: 1,497|2018-11-14
큰아들도남같다
같이지내면서도남같으니,나중에여자를만나면, 더할놈같으니라구 ㆍㆍ 공무원이되었어두인성까지는힘드네요~ 아침에 아파죽겠는데,지원하는밥상차리라 하고, 지애비는일장소에오늘논다 통보를하고도대체 애가 생각이 있는건지더반찬값줄여야겠어요~ 지엄마 몸도 이렇고,그래서아프..
303편|작가: 승량
조회수: 1,409|2018-11-13
난평화가있으면,안되나?
어제다른때보다늦게 일다녀온남편은술집에서먹던안주들을 싸들고,집에왔는데,그거야일상이고,왜퇴근한큰애ㆍ막내ㆍ나ㆍ다싸잡아 술주정을 하는지정말이해가 안간다ㆍ 며칠그래도쉬고,잠잠하다했더니,난평화가오래갈수없네요~ 올여름일안다녔음에어컨 틀지도못했을꺼구그리고,도시가스하여튼입으로 ..
302편|작가: 승량
조회수: 1,156|2018-11-08
혼자있는시간이좋다
어는순간난가족보다 혼자가좋타는생각~아니 항상혼자였던거같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돌볼영민이가 있다는것 손을 놓을수없는아이ㆍ 너무나 외롭다ㆍ 맘처럼 일이구해지는것도 아니고,참답답하다ㆍ 다리가 멀쩡하면돌아다닐텐데,오로지 집에 있기 쉽지않네요~ 어릴적에도 엄..
301편|작가: 승량
조회수: 1,691|2018-11-06
공원에가다
오늘은오랜시간동안공원에서쉬었다ㆍ 다리때문에어디갈수도없고,오늘날씨가좋터그라구요~ 한가로이산책을하고,아이들이뛰놀고,평온한 그모습자체입니다ㆍ 그동안은 너무도 바빠이런 여유조차부리지못했네요~ 병원도 다니고, 약도제때챙겨먹고,가볍게 움직이고하니좋네요 될수있는데..
300편|작가: 승량
조회수: 1,635|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