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다른때보다늦게 일다녀온남편은술집에서먹던안주들을 싸들고,집에왔는데,그거야일상이고,왜퇴근한큰애ㆍ막내ㆍ나ㆍ다싸잡아 술주정을 하는지정말이해가 안간다ㆍ
며칠그래도쉬고,잠잠하다했더니,난평화가오래갈수없네요~
올여름일안다녔음에어컨 틀지도못했을꺼구그리고,도시가스하여튼입으로 나올수 있는건 다잔소리 하네요~
정말최악을 보여주는남편~
나중에이혼을해도그림자도 안밟을꺼같아요~
시어머니는 혼자 아주대단한아들로 여깁니다.
나역시아들 잘키워서 내보내야지생각합니다.
자식은부모뒤꼭지보고도닯는다는데 ,걱정입니다ㆍ
난크게 욕심내는사람도 아닌데,왜그러는건지
아침에깨서도술~이아침정처없이다리절며,나와있는내신세가 가련하네요~
차라리전직장에서숨을쉬네요
커피숖으로들어와따뜻한차를마시니,좀안정이되네요~
남녀는사랑도 하지만,서로가 잘만나야 하는것같아요
밤새잠못자눈이다아프네요~
나에친정 이곳에서 마음을풉니다.
찜질방이라도 가서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