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화창 했어요~~
집에있어서누워만 있고,오히려게으른나~그래서
가까운공원에다리절둑이면서도나가 앉아나에
오로지 혼자의모습과 마주한다ㆍ
인생은 짧다고하는데, 여기에시간을 너무허비 하지말자는생각을 잠시 해봅니다ㆍ
정말 물감으로 아니면,그림을 그려도저렇게 이쁜낙엽이 만들어질까?
미화원아저씨들은 지긋지긋힌낙엽이너무멋집니다ㆍ
그모습그대로걷고밟아보고 ,오감을느껴보니나란사람도이렇게 여유를즐기고 ,싶어하고,나
자신이조금초라한생각마저들었어요~
확실히일을 해야 잡념이 안생기겠어요
가족은 있는데,멀리가버린거같고,어제큰애가자기는 어떤자식이냐해서저허허벌판에서날구경하는사람같다했네요~
혼자밥먹고,차마시고.걷고.그래도혼자래도 기분이괞찮네요
오늘에 이런변화가시간이 흐름에 따라
달라지겠죠~
정말 부부의인연은 아무도 모르는것같아요
이렇게26년이라니,질기기도 합니다ㆍ
내일도산책하고,충전하는 시간을가져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