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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261

춥다 ㆍ온전한 겨울이다ㆍ


BY 승량 2018-11-26

추위가 먼지 모르겠더니.요새너무춥네요

내복이 먼지몰랐는데.내복을 입어야겠어요

오늘볼일보러잠깐나왔다남편이 늦게나가



막내를학교보내는거 부탁했더니,잔뜩성질만,

부리고,아이혼자 학교를갔는데,내가역시나 무슨

기대를할까?담임선생님문자오고,정말무너지는



아침이네요~~

역시술로인해서더성격이 이상하고,영민이가무척실망 했겠죠

어느때는사실 혼자 키우는생각이들어요



언제아이들에게 나는 그만두고라도 사랑을 주려는지참,난감합니다ㆍ

없어서라기보다영민이 보면 ,안된경우가 많네요~

글로나마풀어내야지안그러면 ,미쳐버릴꺼같아요



일이 아니면,일찍나가지도않았은텐데,점점인간이저리못되지나 싶어요~

큰애가자기밖에 모르는것도 부모가제데로보여준것이없어 저러지하는 마음이 많이들어요~



아직애라요새조금씩응석을 부리고,받아 주고,

있네요

남자잘못만나내자식들 힘들게 만드는엄마라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마음이라도 사랑을 주는엄마이고 싶어요

마음이얼어붙어더추운겨울이네요~~

조만간일을시작할꺼같은데,조금더시간을내서

영민이마음안상하게잘키워야겠어요



밝은 아이인데.웃게 만든어줘야죠

남편은 아에남이라생각해야겠어요~

맨날주저 앉을수도없고..돈벌면서 아이들

지탱해주는엄마여야죠



힘든거야 이루말할수없고,그렇치만..아이들은

나만보고.있는데,지아빠처럼은 적어도

그러면안되죠

큰애도조금씩여자애들만나나본데,용기를줘야죠~



미우나고우나 내자식내가키워야지요

그런데,난왜이리지금눈물이 날까요?

괴로운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