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포기하는게 빠르다^^
집이든 직장이든 빠른포기는 좋다ㆍ기대가크면.실망도 크다ㆍ같이일하는 두아주머니가엄청 신경질적이다ㆍ그래서 일하는동안 안부딫치려한다ㆍ남편은 내놀다 오늘일다녀오며, 한다는소리가돈언제나올지 모르는일이라고ㆍㆍ정말 불안하다ㆍ남편도 내려놓는다ㆍ날굶겨죽일사람 같다ㆍ굶지않고,사는게 용하..
539편|작가: 승량
조회수: 1,275|2020-08-13
걷기~
아파트에 살면서 이래저래 나갈것이 늘어나서걱정 사람이 걱정빼면, 또 삶이 아니지 싶다ㆍ며칠전부터 자전거를 아에 안타고, 웬만해선걸으려 한다ㆍ다리도 아프고,하기 싫었지만.지금은 조금 좋다ㆍ며칠은내 자신이 짜증나고, 그냥 자전가 타버릴까별생각 다했는데, 하루하루 좋다ㆍ걷는..
538편|작가: 승량
조회수: 1,486|2020-08-12
안아무인남편
남편은 무식하다ㆍ일나가는데 ,막내와구지 내앞에서 비켜주지도 않아 출근이 더뎌지고, 막아서고,왜 그러는지모르겠다ㆍ재미있나 보다ㆍ어째그럴까?그러다 막내까지 가방에서 물병을 얼굴에떨어뜨려 얼굴에 멍이 들었다ㆍ마음이 아프다ㆍ ㅠ 많이 미안하다ㆍ그놈에 돈이 모라고.애잡겠다ㆍ내가..
537편|작가: 승량
조회수: 1,357|2020-08-10
배부르다
점심도 안주는 이곳그래서 아침을 든든히 먹기로 했다ㆍ그게 현명하다ㆍ몇가지 챙겨서 먹으니 ,즐겁다ㆍ어르신들 내 미래의 모습과 마주한다ㆍ건강 하시면. 좋겠다ㆍ올한해 정말 보람차다ㆍ남편은 정신좀 차리지!!일하면 즐거운 것을 ㆍㆍ콩나물국~
536편|작가: 승량
조회수: 1,684|2020-08-06
나에일~
일이있어 좋다ㆍ그순간은 잡념이 없다ㆍ그래서 일이 필요하고 ,운동도 된다ㆍ모든지 마음 먹기 달렸다ㆍ시간이 흐르니, 이렇게 글쓸 시간의 여유도생긴다ㆍ나만의여유다ㆍ집에 있으면,머리가 지끈 거리겠지ㆍㆍ몸이 고되도 내정신 건강을 위해서 필요하다ㆍ어제 큰애랑대화하니,불만이 가득하..
535편|작가: 승량
조회수: 1,820|2020-08-05
외로움
가족이 다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외로울때가있다 ㆍ그날이 오늘이다ㆍ너무 마음이 가라앉지가 않아 노래방도가고,맥주 한캔을 마셨다ㆍ그리고 나니, 마음이 차분해진다ㆍ그동안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랐다ㆍ이렇게 가끔 노래도 좋아하고, 하니까 가서풀어버리자!내마음이란게 때로는 ..
534편|작가: 승량
조회수: 1,574|2020-08-04
간사한 마음~
이번에 복지관 이사를 하며, 나역시 이곳에서 일을하고있다ㆍ소속은 구청에서 최종 결정들이 진행 되는데,어제는 구청 담당자가 나온다면서 선생님들이허둥지둥 난리 평소에 준비를 하고있으면,그럴일이 없을것을 ㆍㆍ난 똑같이 열재고, 자연스럽게 대하는데, 다소거부하는 사람도 있었다..
533편|작가: 승량
조회수: 2,095|2020-08-01
홀가분 하다~♡
아파트이사를 포기할까? 하면서 동동거리던게엊그제 같다ㆍ 사정사정 아들에게 사백만원 빌린거우쳬국 대출먼저 값고, 못주다 열심히 일해 모아서 어제 큰아들에게주니, 기쁘다ㆍ홀가분하고, 마음에 빛을 덜어냈다ㆍ안받으려 하는거 줬다ㆍ오히려 아들이 고맙게 생각한다ㆍ난 군대돌아가도 ..
532편|작가: 승량
조회수: 1,305|2020-07-30
아들 휴가^^
오늘 큰아들 휴가 너무 방갑다ㆍ팔박구일 길어서 더욱 감사하다ㆍ부모 자식도떨어져 봐야 더 애뜻한거 같다ㆍ더 오랜만에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훨씬 강하고름름해졌다ㆍ멋지다ㆍ한번 안아보자니, 싫타니 많이 성장했다ㆍ이때 내가 일을 하고, 있어 밥한끼 사먹이니,더좋다ㆍ부모도 능..
531편|작가: 승량
조회수: 973|2020-07-28
집에서의시간~
전업주부든 워킹맘이든 각자의 시간속에서 휴일도 어쩌면, 할일이 이리도많은지 대충 보고, 넘기려해보지만,한가득이다ㆍ잠시 쉬면서 먹는 아맛나 아이스크림 맛있다ㆍ어릴적 추억의 맛이기도 평소팥을 좋아하지는 않는데.아이스크림 팥은 맛있다ㆍ남은일은 내일 또하자!집안일은 한도끝도없..
530편|작가: 승량
조회수: 1,652|2020-07-26
아픈몸ㅠ
쉬는 동안 몸을 챙겼다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나보다ㆍ특히허리가 너무 아프다 ㅠ또 거의 세시간을 딱딱한 의자에서 일하니, 더 그렇다ㆍ일마치고, 아파트 단지내돌아와 쉬고, 집에 돌아오니,남편은 점심 안먹구 있다 또 머해달란다ㆍ 요새 비와서남편은 일이 없다ㆍ날보고, 잔치국수..
529편|작가: 승량
조회수: 1,706|2020-07-23
즐거운일자리~♡
실질적인 업무는 오늘부터 시작!그동안 무작정 청소 주방일 그런데만 ,선택을했는지 모르겠다.아침 9시에가서12시까지 세시간 돈은 얼마되지않치만, 열체크하고, 노인분들 응대 생각보다그분들 마음열기는 쉽다ㆍ다독여주고,들어주면,된다ㆍ다음에 직장도 이런곳에 지원해야겠다ㆍ긴장할것..
528편|작가: 승량
조회수: 1,482|20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