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아들 휴가 너무 방갑다ㆍ
팔박구일 길어서 더욱 감사하다ㆍ
부모 자식도떨어져 봐야 더 애뜻한거 같다ㆍ
더 오랜만에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훨씬 강하고
름름해졌다ㆍ
멋지다ㆍ
한번 안아보자니, 싫타니 많이 성장했다ㆍ
이때 내가 일을 하고, 있어 밥한끼 사먹이니,
더좋다ㆍ
부모도 능력 있는 부모면 , 아이들에게 자랑거리가 될수 있다
난 좋아하지도 않는 스테이크 모처럼 사주었디ㅡ
세상에 익지도 않은걸 맛있다고
입맛은 제각각이다
난 집에 만들어논 강된장과 호박 쌈ㆍ두부조림
난 무조건 한식이 좋다
오늘막내 생일인데, 남편은 신경도 안쓴다ㆍ
자기 자식인데.저럴까? 싶다ㆍ
나라도 잘 지켜주고, 키워나가야겠다ㆍ
그래도 오늘음식 대만족 하는눈치 그러면 !!족하다ㆍ행복한 오후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