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행사 끝냈다
여름휴가를 올해는 일찌감치 끝내고왔다. 시엄니 모시고 동서네랑 형님하고다합쳐 6섯명이 금욜날 펜션가서 1박하고 토욜날 나올생각으로 그렇게고기들 구워먹고 수박잘라먹고 시엄니는 술이 들어가니 본인 속상한얘기만 한다.우리가 출발해서 갈때도 시엄니 꼭 전화와서 한소리한다. 얄..
67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3,644|2024-07-01
마지막 제사
원래는 엄마 첫기일이 지난 20일날이었다. 그런데 제사가 아직도 멀은 5월달에큰올케가 전화와서 고모 오빠가 아파서 엄마 제사 집에서 못지낸다며 그래서엄마 모셔논 납골당가서 간단히 음식장만해가서 지내려 한다며 내게 생각을 묻는다,그래서 내가 뭔 주도권이 있냐며 이집 며늘..
67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5,572|2024-06-26
여름맞이 준비
여름맞이 준비로 오늘도 선풍기 2대나 닦았다.지난주에 써큘레이터 2대 닦아놓고. 오늘은 벽걸이 선풍기 2대 닦아 걸어놓으니 속이 후련하다.ㅎ에어컨 필터도 닦아야 하는데 에어컨은 담달에나 닦아야겠다. 아직 에어컨 틀렴 멀었으니까.올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런지 여름이 젤 ..
67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52,285|2024-05-12
민폐만 주는 시엄니
올해는 남편이 지방가서 있는 바람에 어버이날 당일날 갈수가 없어서일욜날로 다녀오려고 시댁에 아침먹고 가는중에 시엄니가 전화가 또온다내가 순간 짜증이나서 노인네 전화도 엔간히 해댄다고 도착할때되면어련히 하려고 좀전에 남편하고 통화하고 또 전화가 오길래, 내가 하는소리다..
67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7,099|2024-05-11
나혼자 있다
남편이 어제 새벽에 서울로 일을하러 가서 당분간 또 혼자가 됐다.10일정도 일할거라 예상하고 가는데 정확하진 않단다 가봐야 안단다.혼자있음 편하긴하다, 밥걱정 안하니까 아들도 왔다가고.어제 아들놈 전화와서 이번주에 여친과 밥이나 한끼 먹으려 한다길래.ㅎ아빠가 지방가서 ..
66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8,442|2024-04-30
사마귀였나
작년에 갑자기 오른쪽 발바닥에 티눈처럼 몇개가 생겨서 자꾸만 갯수가 늘어나 세어보니 7곱개로 늘어났다.신경이쓰여 검색해보니. 사마귀 같기도하고 티눈같기도하고 헷갈려서 쪽가위로 내가 좀씩 제거하다가 그냥두고지켜봤다. 사마귀는 나중에 없어지기도 한다길래.걸을때 심하게 아프..
66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6,420|2024-04-11
돕고 살아야지 어쩌겠나
이번에 조카놈에게 생각도않고 잊었던 돈을 받는 바람에 막내 동서랑 상의해서형님에게 50만원을 토지세 내는데 보태라고 송금해줬다.형님은 냅두라고 했지만 형님이 계좌번호 안보내도 내가 카톡으로 송금할수있으니그럼 또 형님이 형님 계좌로 옮겨야하니 얼른 계좌번호 보내라고 하니..
66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4,718|2024-04-09
오늘은 아들생일
4.2일 오늘은 하나뿐인 울아들 생일입니다.32년전 아들놈 낳느라 죽을고비 넘기고 아들놈은 태어나 엄마젖도 한번 못물어보고 인큐베이터로 들어가고..지금도 그 시절 아들낳던 상황이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하지요.ㅇㅏ들놈에게 아침에 용돈 20만원 보냈네요. 여친이랑 저녁이나 ..
66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1,079|2024-04-02
백만원만 받을게
5년전인가 형님아들이 취업해서 직장다닐때 출.퇴근하려니 차가필요해서 중고차를 살때 내가 200만원을 해준적이 있었다.나도 쪼들리고 힘든 형편이었지만. 당장 조카놈 실정이 그러니 어쩌겠나 남편 근로장려금 받은돈 170에 내가 30을 보태서 200을 해준걸 나는 받을 생각..
66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3,868|2024-03-29
류마티스 검사까지했다
안그래도 아픈데가 많은 몸댕인데..ㅠ 설쇠고 갑자기 안아프던 가운데 손가락까지 아프고 말썽을부려 류마내과 전문의 병원가서 사진찍고.피검사.소변검사 1차소견에서 피검사서 한가지 수치가 높다며 정밀검사도 해보자고해서 또다시 피검사해놓고 며칠전 결과를 보고왔다.다행이도 류마..
66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3,724|2024-03-13
발령이 났댄다
아들여친이 이번에 교사합격하고 벌써 발령이났다.더군다나 아들이 사는곳으로 발령이나서 잘된일이다.이젠 덕분에 아들놈은 본가에 자주오는 일이 없어지리라 본다.ㅎ한달에 한번만 오면 나도 족하다.발령이 늦게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빨리나서 다행이다.방을 구하지못해 임시로 모텔..
66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40,849|2024-02-23
명절선물
어제 명절선물 2셋트를 받았다. 1개는 새마을 금고에서청정원 선물셋트를 보내주고.추석에도 받았는데 또 보냈다. 이동네 새마을 금고에선 선물을 보내준다.ㅎ오래거래하고. 통장에 돈이 있으니 고객관리 차원에서 그러는 모양이다. 남편이 나는 왜 안주냐고 한다.ㅎ둘째오빠 딸이 ..
66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9,493|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