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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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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살어야지


BY 살구꽃 2026-03-30

어제 티비프로에서 보니 암에걸린 오빠가 14년째 연락이 끊긴 막내여동생을 죽기전에찾고싶어 방송에 의뢰를 한거였다. 탐정들이  나서서 수소문끝에  여동생을 찾어서  오빠가 입원한 병실에서 만나서  울고하는데 나도 눈물이 살짝났다.

뭐가 서운해서 연락을 안하고 살은게 아니라..여동생이  하는말이 나 사는게 맘이 안편하고 어찌 힘들다보니  그리된거라며 동기간에게  서운해서 피하고 살은게 아니라고했다. 아들도 아프고 형편이 어렵고 하다보니  그렇게 동기간하고 자연적으로 멀어지게된거 같았다.

그렇게 방송을 통해 형제간이 만나서 회포도풀고 암에걸린 오빠는 이제 소원성취 했다며 여동생과 웃으며 손잡고 하더니 동생만나고 12일있다가 하늘로가셨단다.

형제가  아무리 많고  잘살어도  내가 못살면 자격지심에  기가죽고 그런거라고 내가 잘살어야 동기간에도 기가살지 예전에  울엄마가 하던말이 생각났다.
형제가 아무리 잘살아도 나 먹여살려주는거  아니라며  내가 잘살어야 한다고 엄마가 가끔 내게 말하곤했다.

요즘엔  형제간이  아무리 많아도  남보다 못하게 사는집들이  너무도 많은 세상이다.
부모님 장례때  어설프게 남긴 재산으로 서로 틀어져서  원수가 되서 안보고살고 부모님  죽어라모신 자식은  재산도 안주고  모시도않은 자식에게  유산을 많이주고 간 어리석은  부모들탓에  형제간에 우애는  다 끊어지고 하는집들 보면 안타깝다.

그놈의 욕심들 가진놈이  더한다고  더가지려하고
못사는 형제 좀 도와주고하면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
암튼  돈이 화근이다.ㅎ울집은  친정이나  시댁이나
개뿔도 재산이 하나도 없으니..ㅎ 재산싸움 할게없었으니 그게 다행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