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우리 막내 영민이 ^^
오늘은 오랜만에 막내를 데리고, 시내에 나갔다, 정말이지 그곳에서 2년이란 시간을 보험회사를 다니며, 꿈과 열정을 펼친 곳인데, 10년이 훌쩍 지나 나가본 세상은 내가 알던 세상이 아니었다, 우리 막내 영민이는 그저 신이나서 소리지르고, 난리 너무 그동안에 내가 아이를..
10편|작가: 승량
조회수: 2,867|2016-11-10
보고싶은 우리 엄마
우리 엄마는 57살 아주 젊은나이 요새나이로는 애들나이 매일처럼 난 60을 넘기지 않는다는 엄마^^ 말처럼 그리되었다.살아생전에는 난 엄마와 무척이나 친하기도 하지만, 딸이라 그런지 다투기도 많이했다.내위로 오빠를 교통사고로 잃고, 엄마는 세상을 등지고, 술로만 사셨는..
9편|작가: 승량
조회수: 2,299|2016-11-08
옛날 애인이 보고싶다^^
제목처럼^^ 옛날 엣사랑이 떠오르고, 가을이고, 내 마음도 스산하고, 나이먹어가고,아련히 그려지는 하루이다.아직 갱년기는 아닌거 같은데, 감정에 기복이 긴 하루입니다. 누구나가 다 연애를 하고, 추억담이 있겠지만, 고3까지 내리 남자 하나없다 그것도 아주 착해서도 아닌..
8편|작가: 승량
조회수: 3,407|2016-11-06
소통
날씨도 꾸물꾸물 꼭 내마음 같다.오늘은 새벽에 남편이 지방간다고 어찌나 개선장군 처럼 구는지 그래도 돈버러오려니,벙어리 냉가슴으로 넘기려 하는데, 새벽6시에 소리를 지르고, 정말 가관이 아니었다.서로가 부부에 연으로 만났다고는 하지만, 48살 먹은 사람에게 철이 없다는..
7편|작가: 승량
조회수: 2,718|2016-11-04
행복
막내 영민이랑 잠시 놀아주면서 물끄러미 쳐다보며, 막연히 행복했던 순간을 그동안 너무 잊고 살았고, 우울감만높여져있었다.살아가면서 마음먹기에 따라 기분도 생각도 달라진다고 생각이드네요^^지금 그전처럼 일도 못하고 하지만, 막내녀석이 아들이기도 하지만, 아침이면 모닝뽀뽀..
6편|작가: 승량
조회수: 2,933|2016-10-26
가족의 외식
집에서 말이 없는 가족은 바깥에 나가서도 공허한가봅니다. 남편이 월급을 타와서 아이둘과 외식을 나갔는데, 남편은 나가기 전부터 막걸리를 많이 마신상태인데, 마침 불안불안한 상태에 그것이 큰아들에게 튀니 밥먹다가 먹기가 싫어졌나봅니다, 중간에서 난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
5편|작가: 승량
조회수: 3,335|2016-10-20
유재석에 성공
유재석은 원래 개그맨 출신이고, 글구 인기 가도가 없던 사람인데.,주변선배가 mc를 해보라는 권유로 지금에 위치에 올라와 있는사람인데, 매번 상을 놓치지 않고, 그리고 매번 안보이게 선행을 하고, 술도 마시지 않는다고해요.일부러 주변사람들이 술을 권해도 그냥 밀어내고,..
4편|작가: 승량
조회수: 4,436|2016-10-19
막내영민이 미꾸라지 잡던날
오늘 막내녀석이 학교에서 미꾸라지 체험학습을 다녀오는데, 엇그저께만 해도 작아보이던 녀석이 제법 초등학생이라고 선생님에 말을 듣고, 여자짝꿍 서영이와 걸어나오는 모습이 난 그저 대견할뿐 약간에 숨이 멋는기분 이것이 행복감이 아닐까?그런데, 선생님에 얼굴을 뵙고, 인사를..
3편|작가: 승량
조회수: 4,182|2016-10-18
김치담근날
오늘은 만감이 교차한다, 우리친정엄마에 김치솜씨는 타에 추종을 부를 정도로 잘하셨다.엄마가 일찍돌아가시고 보니, 내가 김치를 담그어도 맛있다고, 모가 부족하다고 말해줄사람도 없고, 에고 엄마 보고싶다.가족이 옆에 있어서 힘들어 하는 사람도 많치만, 정말 가족이란 서로 ..
2편|작가: 승량
조회수: 4,867|2016-10-17
아들과한잔
오늘은 엄청스리기분좋은날^^ 내뱃속에친구였던녀석과술한잔기울이는나이가되다니ᆢᆢ참으로좋 다ㆍ어느술보다달다ㆍ며칠전남편과일문제로다투었는데,그자리를다큰큰아들이보듬아주니,내가인생 실패작은아닌가봅니다ㆍ아들녀석 이제는짐을내려놓고,제인생가라합니다ㆍ뭉클하고,뿌듯했죠자식을 이래서키우는구..
1편|작가: 승량
조회수: 5,137|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