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꾸물꾸물 꼭 내마음 같다.
오늘은 새벽에 남편이 지방간다고 어찌나 개선장군 처럼 구는지 그래도 돈버러오려니,벙어리 냉가슴으로 넘기려 하는데, 새벽6시에 소리를 지르고, 정말 가관이 아니었다.
서로가 부부에 연으로 만났다고는 하지만, 48살 먹은 사람에게 철이 없다는 표현도 참 아이러니 하네요
자기가 일갈때 입고 싶은옷을 6시에 겨우 눈을 뜨고, 밥을 차리고 하는사람에게 성질은..에효참나 그동안 난 아주 만능이었던 사람같아요^^
주부, 엄마, 워킹맘, 또 학부모 또 요리모임 리더 참 셀수없는일을 하지만, 오늘은 공허감이 밀려오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우리남편 칭찬 10번도 할가말까? 에고 부부생활 할라치면 그냥 공을 들이고, 정말 남같네요
사실상 다른여자에게 거쳐서 온 남편이 모가그리도 이쁠까요? 용서하기도, 애들보고 댓다 힘들어 죽겠는데, 새벽에 남들에게 참나 미안하지만,꽥 소리한번 질렀네요. 난 성인도 아니고,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구요 남편은 참 놀기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지금 막내가 발달장애를 앓고있어 학교생활에 문제가 돼 일을 저가 못나가는 관계로 아침마다 성질을 내고 나가니, 그런사람이 바깥에서는 아주 성실한 사람이죠
범죄가가 그런경우 많터라구요 아주 시한폭탄같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치니 좋고, 작가글방이란 곳에 글까지 올릴 상황에 이르렀네요
난 처녀쩍부터 과대망상 남자에 아주 기대가 큰사람도 아니었는데, 그저 남자랑 살려고 한자체가 잘못인가? 남편은 그냥 연애나 하고, 가정을 이룰 사람은 못되는 사람인데, 자기도 힘들어 죽겠다하더라구요 애데리고 부업이나 파출부하라니,,,떠다미는 식이니 참 허무하네요
그렇게 청소며 일을 다니고, 본인은 놀고 할때도 난 언제나 처럼 마이나스 통장이고, 그양반은 술에 놀음에 그 가정에 끈이 먼지 놓치도 못하고, 아이들은 불쌍하니 벼개랑 친구삼아 울고 23년지나가네요
삶이 100세를 못산다는데, 정말 대단한 여정같아요,. 모가 그리좋아 100세인생 노래가 있는지... 행복한 분들은 그런꿈을 꾸죠 아프지 않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테죠
웬지모르게 큰아들에게 기대고 기대지 않는다 하지만, 자식에게 그리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아빠에 모습이 아들녀석에게 보일때 난감할 때가 많터라구요, 무엇을 물어보면 어찌나 민망할정도로 퉁명스러운지..속상하기보다 주변에 물어보고 배우는 편이 낳을거같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사진인화를 물어보니, 그리 성질을 내더라구요 몰라서 물어본건데, 자기 아버지가 그러니, 화라기 보다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생활이 힘들다 언지를 주면 한심하게 보고, 19살이지만, 철이 아직안든거 같아요
아침에도 이녀석은 늦잠이 많아 앞으로 직장생활을 할텐데 부지런한 사람으로 됐으면 하는게 엄마바랩이죠
막내는 발달은 늦어도 눈치빠르고, 아주 부지런하답니다.
두형제가 아주다른 형제에 난이죠..ㅎ ㅎ
글을 치면서 우울하다가도 아이들 생각하면 힘이나고, 웃음이 번집니다. 저에 활력소가 희망이죠
주님께서는 사람에게 견디지 못할 시련은 안주신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못견딜 시견이 많턴데요. 다른종교가진 분도 다른 견해에 있겠죠
날마다 생활을 하며, 행복할수 많은 없죠 노력하고 사는거구 각자 들여다 보면 고민없는 사랍이 없겠죠
그렇게 열받고, 마음삭히기 힘든데, 아침에 박근혜 대동령 사과방송을 보니, 국정이다 나라일 망친사람이라 하지만, 어찌됐든 한사람에 인생으로 그사람도, 부모도 비침히 잃고,자신도 구설수에 오르내리고,인생 실패작 아니겠어요
세게가 우리나라를 보고 있고, 하야 만이 방법은 아니라고 봐요
임기 끝나기 전에 국민에게 사죄하는 의미로라도 무엇인가 하나 정리를 깔끔하 하고 떠나야죠
다 국민과 대통령과에 소통이 없어서도 투명하지 못해서 벌어진 그런 좀벌레가 설친격입니다. 여자라는 의미도 아니고, 우리도 이제 나라일에 정치일에 다 알아야 할때라고 봐요
여자이전에 국민이니까요
내가 이렇게 느끼듯 다른 사람도 날 답답하게 여길수 있고, 저역시 스스로 다가가 이웃에게도 그리 노력중이에요 다가가서 보질 않으면 알수가 없으니까요
오늘도 자식바라기로 힘차게 하루를 버티고, 스마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