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시월의 마지막날
23년 시월의 마지막날이다올해는 나팔꽃을 그래도 실컷보았다장보고 오는길 길가의 나팔꽃너무나 어여쁘다난 유독이 나팔꽃을 좋아하기는 한다요색 보다는 남빛을 더 좋아하지만 이색도 예쁘고 사랑스럽다마트를 다녀온후지난번 만들어둔 독일국수식 소스일지 고명일지 만들어 둔것에 메밀을..
95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8,170|2023-10-31
가을이다
산국의 사진이다요즘 한참 산국이 많이 보인다감국과 산국은 너무나 비슷해서꽃잎의 안의 동그란것이 크면 감국 작음 산국이려니 한다어제는 제법 따뜻해서좀 두껍게 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혼났다날씨가 참 구분안되게 널뛴다요즘도 불면증이 있음 꼬박 세기도 한다예전보다는 빈도수는 줄..
95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6,410|2023-10-26
욕심일까
하나를 하면 또 하나를 하고 싶다고 한다욕심이다그런데 그것이 자제가 안되는 욕심이다물욕도 마찬가지이다성서에 나오는 부자의 비유처럼양99마리 가진 사람이 1마리 양가진 사람것 빼앗아서 100마리 채우고 싶은것처럼그것이 너무나 딱맞는 요즘 사회의 심리다요즘의 전쟁등 상황을..
95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447|2023-10-23
새로운 공부
새로운 공부 자격증 도전이다아니 뭐 기존에 있던것과 연결 된것일 수도 있다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난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기에 일반 사람들은 240시간을 해야 하지만 난55시간 인가 이수하면된다8회로 총 55시간 이수던가내년부터는 일반은 320시간으로 시간이 ..
94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008|2023-10-21
시월의 첫날
추석도 지나갔다아주 잘 지나갔다아직 연휴는 이틀이나 남았지만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긴 휴가였을것이지만 나야 별 의미 없는것이다이렇게 저렇게 음식하고 차례 지내고 시가 식구들 잘왔다 갔고친정도 다녀왔다시원 섭섭하게 아주 잘 지나갔다이제는 적당한 음식하기 상차리기 그냥 익숙..
94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6,433|2023-10-01
시금치
시금치 값이 지금 한단에 팔천원 정도 한다작년에도 이와 비슷한듯 한데 더 오른듯 하다과일값도 훨 더비싸다모든 물가가 다 올랐다음식을 올 설의 양으로 한다면 돈이 엄청 오버 되서 어차피 수입에 맞추어 해야하니 줄이기는 해야한다힘들어서가 아니고 돈때문에 줄이는것이다올해 설..
94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882|2023-09-26
명절이 다가온다
추석이 다가온다일주일도 안남았다어제는 감기 몸살기운인지 좀 컨디션이 안좋아서 누어 있었다명절장을 좀 살게 있었는데 내일이나 다녀와야겠다갈비찜부터 미리 해놓아야 하는데 그래야 좀 여유로운데뭐 내일 모레부터 해도 되기는 한다그 명절제사내가 알아서 다하고 동서도 손님처럼 오..
94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992|2023-09-24
개진도진
개진도진오십보 백보별반 차이 없다는 뜻이다오늘도 엄마하고의 통화를 결국은 버럭으로 끝내고 통화를 끝맺었다노인네가 노인네를 모시고 있는 셈이니거기에 늙은 딸까지 울엄마 팔자도 참 그렇다하지만 결국은 스스로 자초한것이다그리 이야기해도 본인이 선택을 그리 안하고 그저 푸념하..
94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318|2023-09-12
하늘이 높다
요즘 햇볕은 무척 뜨겁다그래도 하늘은 너무나 파랗고 좋다예술의 전당앞 사진이다하늘이 돗보여서 그런가 시계탑도 예쁘다추석맞이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다이 아파트에 이사온지도 벌써 육년이 되었고 제사 명절 혼자 이곳에서 지낸지도 그 시간이 흐른 것이다이젠 혼자 하는것이 정말..
94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697|2023-09-08
라울뒤피전과 능소화
색다르게 두군데서 같은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였다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과 여의도 더현대백화점에서 전시한것이다여의도 현대백화점전은 오늘로 끝나는것으로 안다예술의전당은 10일까지이다화가로서 상업적인 디자인의 원단에도 그림을 그린 화가이며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 높이 ..
94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869|2023-09-06
분갈이
분갈이 함도 일이다금전수가 화분에 비좁게 자라서 계속옮겨줘야 함은 알았지만이제 많이 덥지 않으니 오전에 해치었다이정도: 크기에도 꽉차있었던것이다화분 분갈이함서 마사토도 적당히 깔아주고화분속을 보니 맨아래 스티로풀로 채워져있어서 그것도 자제거하고마사토 큰것으로 제일 밑칸..
94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282|2023-08-26
처서가 지났다
아침부터 시어머님 전화소리에 잠이 깼다하기는오늘 좀 늦잠을 자기는 하였다며칠 잠을 제대로 못자서인지처서도 지났다이제 시원해질터인데오늘도 잔뜩 흐리다아침에는 해가 나더니 다시 흐려지고 있다빨래를 해서 널었는데다시 건조기에 넣어야 하나 그러고 있다건조기 보다는 햇볕에 말림..
94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483|2023-08-24